빌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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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웨스 앤더슨이 보여주는 최고의 풍성하고 낭만적 세계
작년에 깜찍 발칙한 꼬마 커플의 애정도피 소동극 http://songrea88.egloos.com/5722117 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탁월한 형식미와 개성적인 영화 스타일로 많은 팬을 두고 있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시사회와 GV를 친구와 즐겁게 보고 왔다. 특히 이번 작품은 그의 전작들의 독특하고 디테일한 유머나, 강렬한 색감과 사랑스럽고 예쁜 미술과 영상, 정렬구도의 수직, 직각의 카메라 앵글 기법 고수, 앤더슨 사단의 개성 강하고 멋진 배우진 등 모든 요소들의 극대화가 이루어진 매우 스케일 넘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의 멋진 작품이었다. 작가(톰 윌킨슨)의 자신의 소설에 대한 소개 이후 그 이야기를 듣게 된 과거로 돌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Lost in Translation, 2003
이 영화를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더 좋아하는 한 영화학도 친구와 나누었던, 정답없던 논쟁으로 이 글을 시작하고 싶다. 관객들에게 들리지 않았던 밥(빌 머레이)이 샬롯(스칼렛 요한슨)에게 던지고 OK라는 대답을 받아낸 마지막 속삭임의 내용은 과연 무엇이었을까하는,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또 누구나 쉽게 답을 내릴 수 없을 논쟁이었다. 이 영화 개봉후 수년 뒤에, 이미 유튜브에서는 그 장면을 기술적으로 분석하여 빌 머레이의 대사를 '해부'하여 정답을 찾아내고자하는 그 시도들이 있었고, 우리는 지금도 이를 쉽게 검색해볼 수 있지만 그마저도 영상에 따라 의견들은 엇갈린다. 로저 에버트마저 그 영화의 마지막 속삭임에 대한 자신의 예상을 내놓았었다고하니 이 영화를 본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여행지에서는 분명 좀 더 마음이 열게 되는 것 같다. 집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외롭게 지내는 상황에서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끼리는 통하는게 분명히 있으니까. 뭐 이젠 그렇게 다닐 생각은 없지만, 혼자서 돌아다닐 때는 나도 마음이 많이 열린 사람이었다. 집에서의 나와는 다른 존재가 된 나를 발견한다. 하지만 그래도 많이 외롭다. 마음이 아무리 열려도 결국엔 혼자니까. 이 영화에 대해 느낀 감정도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어떤 이유때문에 일본에 오게된 남자와 여자가 만나 마음을 열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이다. 따지고 보면 별 내용이 있는 영화는 아니다. 큰 감정의 폭이 있는 영화도 아니며, 담담하고 외로운 분위기를 시종일관 유지한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극 안에서 보여주고 싶어하는 감

조지 클루니&맷 데이먼의 만남! 위대한 실화 <모뉴먼츠 맨 : 세기의 작전>
얼굴, 연기, 작품성, 재미다~믿고보게 만드는 배우들이 뭉친 영화! 조지 클루니 감독 & 맷 데이먼 주연 빌 머레이, 존 굿맨, 케이트 블란쳇까지 ㅠㅠ 한국판 정식 예고편이 드디어 나왔음! (보러가기)개봉은 내년이라는 슬픈 사실... 2차대전때의 실화를 다룬 영화라는데뻔하디 뻔한 전쟁영화를 떠올린다면 (경기도) 오산임..;; 조지 클루니가 발로뛰어 섭외하는..'모뉴먼츠 맨' 부대는 실제로 존재했던 부대!연합군 쪽에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창설되었고 실제 군 내에서는 쪼끔..찬밥취급을 받았다고...ㅠ군사지원도 못받고 전문 군인도 아닌 사람들이 전쟁터에 투입된 거였으니 국적을 넘어 예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소박한~? 부대..'모뉴먼츠 맨' 군사지식이 0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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