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회장(이덕화)의 본격 등장! 왕회장은 정도를 찾는다. 그 동안 주로 뒷모습만 보여주던 왕회장이 출소하면서 새로운 사건의 시작 그리고 종착지로 향하는 느낌을 받는다. 사재성(정인기)는 최철우(이호재)를 찾아온다. 50억주면 천시장(안내상)의 목줄을 쥘 수 있는 이야기 해주겠다고 제안한다. 정도의 출소도 덤으로 알려준다. 왕회장은 드디어 정도를 만난다. 이때 성일(마동석)도 등장. 최철우는 사장 선거에 출마한 천시장과 상대편 후보를 함께 만난다.천시장이 가치가 없으면 상대편으로 갈아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 왕회장을 만난 성일은 천시장의 낙선과 최철우의 체납 세금천억을 맡는 것을 원한다고 말하고 왕회장의 도움을 요청한다.왕회장의 회사 이름으로 50억을 서원시에 기부해 달라고 말한다.천시장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