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0시간 정도 걸렸네요.중간에 이것저것 해보느라 진도가 더뎌진 것 같습니다.초반엔 꽤 재밌게 했지만 점점 실망스런 부분이 드러나더군요.일단 게임성은 좋습니다. 성공했던 전작을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이죠.다만 1탄의 게임성에서 발전도 없고 개선도 안했다는게 문제네요. 우선 스토리가 엉망이라는 점.시나리오 작가가 전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참 답답하더라구요.전쟁을 무슨 소꿉놀이 정도로 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스토리가 엉망이다 보니 인물도 정상이 아니었습니다.말도 안되는 억지에 대사를 끼워 맞추니 몰입이 될리 없죠. 그 다음으로 그래픽.플3으로 나온 1탄에서 전혀 개선이 안되었습니다.폴리곤이 겹치는건 일상이고 천 물리효과도 엉망입니다.하드웨어가 나쁜 것도, 제작비가 부족한 것도 아닐텐데게임이 이정도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