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야수

포스트: 78|조회수: 0|ARTIFACT
Items

Posts

78 posts

재심, 로그네이션, 미녀와 야수

Spodery|2017년 3월 18일

영화를 잘 안 보는 편인데 최근에 세 편씩이나 봐서 간략하게 끄적. 재심 아 진짜 안 보고 싶었는데 왜 항상 나쁜 예감은 빗나가지 않는 것인가.......... 상상 이상으로 나빴다. 진부한 소재, 뻔한 클리셰, 끔찍한 사운드, 연기 못 하는 배우들까지. 되도록이면 이런 장르의 한국 영화는 피하려고 하는 편인데 솔직히 말해서 영화 보면서 느낀 건 장르고 나발이고 이제 한국 영화는 안 봐야겠다 싶더라;; 로그네이션 세상에 아무리 재밌어도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흐트러짐 없이 본 영화가 있었나 싶다. 이런 저런 요소들이 10점 만점에 6점 정도만 나와도 재밌다 라는 느낌을 줄 텐데 이건 구멍 없이 모든 요소들을 8점씩 때리는 듯한 느낌. 초반에 나왔던 네순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2017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2017

moastone.net|2017년 3월 18일

오늘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알라딘과 함께 가장 좋아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라 손꼽아 기다렸는데 역시 만족. 감정을 메마를 대로 메마른 아저씨를 극장 한 켠에서 오열하게 만든(혼모노 될 뻔했다...) 무도회 장면을 기대 이상으로 멋지게 뽑아준 스탭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애니의 소소한 장면도 놓치지 않고 스토리에 녹였으며 캐릭터와 세트 재현도는 TMA에 버금가는 수준이라 눈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뮤지컬 장면이야 뭐, 이쪽 연출의 최강자인 디즈니답게 흠 잡을 데 없었습니다. 원작 팬은 말 할 것도 없고 애니를 안 봤어도 만족하실 거에요. 하나 아쉬웠던 건 엠마 왓슨. 예고편과 사진에서는 벨 역으로 꽤 어울려 보였는데 막상 보니 머리 묶고 지팡이 안 든 헤르미온느였습니다. 인상 쓰면서 대사 치는 것

미녀와 야수 - 군살이 잡힌 영화

미녀와 야수 - 군살이 잡힌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7년 3월 17일

솔직히 저는 이 영화가 이번주에 개봉 하리라고 생각도 안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주로 작은 영화들이 더 심하게 몰리리라고 생각했었던 것이 사실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다른 영화가 더 들어가 있는 상황이 되었던 것이죠. 하지만 디즈니가 최근에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로 인해서 이번 영화 역시 피해가기 힘들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번 영화도 그대로 추가하게 되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작품에 관해서는 역시나 원작이 될 수 있는 작품인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해야 할 듯 합니다. 디즈니의 90년대 전성기를 상징하는 작품이기 때문이죠. 당시에 인어공주를 필두로 해서 정말 다양한 작품이 나왔고,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명가

보았다, 미녀와 야수; 행복하게 해주어서 고맙다

보았다, 미녀와 야수; 행복하게 해주어서 고맙다

start over!!|2017년 3월 17일

다양한 감정이 떠오른다. 행복하다, 재미있다, 신기하다, 평화롭다...평가의 근거는 경험 혹은 추억에 의한 것이라고 본다면 나는 영화를 보는동안 십 수년전의 세월로 거슬러 올라가 딸아이와 함께 미녀와 야수 애니메이션을 DVD로 보던 시절이 내내 떠올랐다. 벨과 야수가 함께 텅빈 성안에서 사랑을 느끼며 춤을 추던 모습을 흉내내던 나와 딸의 모습! 추억과 더불어 아름다운 영화의 장면은 너무나도 큰 행복감을 준다.이미 잘 아는, 너무나도 잘 안다고 생각한 스토리이기에 자칫하면 지루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뻔하게 아는 이야기를 잘 실사로 만들어 놓아서 이미 어디서 본 것 같으면서도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자질 구레한 설명은 모두가 생략한 것은 잘한 일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잔치국수를 먹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