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취리히 성모성당에 있는 샤갈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생각났다.그날 밤이었는데. 그리고 다음날이었다. 스위스의 첫 모습은 쓸쓸했었는데.모두 기억이 난다. 그날 밤 함께 갔던 스타벅스도. 아...샤갈 ㅠㅠ찍어놓을걸... 엽서도 다 보내버렸는데... 스벅 마시고 컵에 카누 재활용..ㅎ모닝커피! 우중충 취리히. 다음날 루체른은 매우 맑음이어서 나도 맑음이었다. 2014년 1월의 기억.2015년 6월의 마지막 날에 추억하다. -부다페스트에서 공부 열심히 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