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북큐슈 여행을 떠났습니다. 사실 중학교 때 가족과 친척 동반 여행으로 오사카를 간 적은 있습니다만, 솔직히 가이드를 따라서 간 거라 그다지 기억에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이번 여행이 제 첫 해외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ㄲㄲ 동행한 친구들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재밌게 즐겼고 볼 것도 많이 봤고 의미 있는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통역을 저 혼자해서 뭔가 정신적으로 피곤하긴 했지만;;) 이 여행기는 정말 제 개인적인 감상을 적어 놓은 것이라 나중에 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나름대로 교통편과 경로를 중간 중간에 기입할 테니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침 8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구로디지털단지 역에서 친구들과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