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12월 17일)에 다녀온 여행을 오늘에서야 올리게 됐습니다. 하루짜리 여행스케치라는 프로그램에 운 좋게 뽑힌 후 버스를 타고 오랜만에 또 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세종대왕님이 잠든 곳인 영릉과 여주 박물관 그리고 신륵사를 관람하는 날이었죠.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오전엔 영릉에 도착했습니다. 세종대왕과 효종 임금이 잠든 곳이었는데아쉽게도 효종의 무덤은 시간 상 갈 수 없었습니다. 공사중이라 진입도 못했지만요. 영릉에 대한 소개를 열심히 해주시는 가이드 아주머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광장에는 세종 시기 때 만들어졌던 과학기구들을 6~7배 키운 크기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개인적으로 별시계와 별자리 관측 지도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아쉽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