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역맛집 열한시삼십사분 깔끔하게 즐기는 한 잔By 기동이의 이야기 | 2018년 9월 2일 | 화곡역맛집 열한시삼십사분 깔끔하게 즐기는 한 잔 대구에서 며칠간은 푹 쉬고 다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쉬는 동안 가족 나들이도 가고, 귀여운 강아지랑도 잘 놀았네요.하루만 더 있었더라면 아시안게임 우즈벡과의 8강전 경기를 대구에서 봤을 거예요.그래도 마음이 맞는 형과 함께 경기를 볼 수 있어 다행이에요.화곡역에서 가까운 곳, 분위기가 괜찮은 열한시삼십사분에서 맥주 한 잔 하면서 월요일 밤을 채웠습니다.화곡역 3번 출구에서 쭉 올라오니까 도보 5분이면 도착하더라고요. 크림소스가 가득한 까르보나라, 거기에 반숙까지 톡 터뜨리면 이 메뉴에 부족함이 없더라고요.노른자를 파스타랑 살살 섞어서 한 입 먹으면 고소함이 두 배.......맛집(596)화곡역맛집(4)열한시삼십사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