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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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 2 (The Conjuring 2.2016)

컨저링 2 (The Conjuring 2.2016)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7월 18일

2016년에 제임스 완 감독이 만든 컨저링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내용은 1977년 영국 런던 외곽에 있는 엔필드를 배경으로 호지슨 가족이 사는 집에 폴터가이스트 현상과 함께 정를 알 수 없는 노인의 유령이 나타나 막내딸 자넷의 몸에 빙의해 초자연적인 현상이 계속 발생하고 그게 세상에 알려지자, 교회의 요청을 받은 퇴마사 워렌 부부가 영국 엔필드에 있는 페기 가족의 집에 방문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고 일찍이 아미티빌 하우스에서 조우했던 수녀 악령이 관여했다는 사실을 알아내 퇴치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메인 소재는 실제로 영국에서 1977년에 발생한 ‘엔필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엔필드 폴터가이스트 사건은 영국의 작은 마을 엔필드에서 60년된 주택에서 살던

엑소시스트 감독판 - 우아하고 묵직한 걸작 호러 스릴러

엑소시스트 감독판 - 우아하고 묵직한 걸작 호러 스릴러

※ 본 포스팅은 ‘엑소시스트 감독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배우 크리스(엘렌 버스틴 분)는 영화 촬영을 위해 워싱턴 D.C. 조지타운에 집을 빌려 머물고 있습니다. 크리스의 외동딸 리건(린다 블레어 분)이 기행을 저지르고 리건의 방에는 초자연 현상이 발생합니다. 크리스는 리건을 병원에 데려가 정밀검사를 받게 하지만 원인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악마에 잠식된 소녀 ‘엑소시스트’는 윌리엄 피터 블래티의 원작 소설을 그가 직접 각본으로 옮기고 제작에 참여했으며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이 연출한 1973년 작 호러 스릴러입니다. 당초 러닝 타임은 121분이었으나 2000년에는 12분이 추가된 133분 감독판이 공개되었습니다. 주된 공간적 배경인 고풍스런 조지타운처럼 우아함이 돋보이는 걸작

[블루레이 지름] 엑소시스트

[블루레이 지름] 엑소시스트

‘곡성’을 관람한 뒤 다시 보고 싶어 구입한 ‘엑소시스트’의 블루레이입니다. 비닐 포장을 벗기기 전의 앞과 뒤. 디스크 및 영화와는 무관한 팸플릿. 디스크와 팸를릿을 걷어낸 내부. 캐나다판 스틸북의 내부와 같은 스파이더 워킹이 아니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곡성 (2016) / 나홍진

기겁하는 낙서공간|2016년 5월 16일

출처: 다음 영화 전라남도 곡성 지방 마을에 난데없이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 늘어나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갈피를 잡지 못하던 동네 경찰 종구(곽도원)는 자신의 딸 효진(김환희)이 같은 증상을 보이자 원인을 찾기 위해 나선다. 의심을 받고 있는 일본인(쿠니무라 준)을 추적하는 사이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녀(천우희)가 나타나고, 종구의 어머니는 용한 무당 일광(황정민)을 부른다.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스릴러를 기본 구도로 오컬트 스타일의 분위기에 좀비 영화식 전개를 한국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을씨년스럽게 표백하여 섞어 놓았다. 각각은 장르적인데 교묘하게 꼬아서 합쳐 놓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갖춘 기괴한 힘이 넘치는 작품. 장르 영화를 한국식으로 소화해 독특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