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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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하늘에 묻는다> 절절한 감흥

우리가 사랑하는 세종대왕과 과학자 장영실의 역사를 바탕으로 영감을 더한 허진호 감독의 시사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최민식과 한석규가 이후 20년만에 만나 주목을 더욱 받은 이 영화는 '세종 안와(임금이 타는 가마)사건'과 예나 지금이나 다를 것 없는 대국(명나라)의 횡포에 휘둘리는 분통 터지는 정치상황이 서두로 나온 후 20년 전 세종과 관노에서 관직까지 얻게 되는 과학 천재 장영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다. ​자격루, 혼천의 등 발명품들이 흥미진진하고 리얼하게 재현되고, 브로맨스 등 감성대가 허진호 감독의 감수성 풍부한 드라마가 절절하게 흘러 뭉클한 감동이 내내 흘렀으며, 한편 어느 시대에나 강대국에 붙어 득을 얻으려는 매국노에 대한 정

[천문] 절절한 금손 브로맨스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2월 19일

영화를 좋아하게 된 계기인 8월의 크리스마스와 호우시절 등 드라마를 많이 연출했던 허진호 감독이지만 사극인데다 세종과 장영실 소재라니 사실은 우려가 더 많았었는데 익무덕분에 GV시사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꽤 괜찮네요~ 허진호의 경우 각본을 직접 쓰기도 하는데 시나리오를 받아서 작업해서 그런지 당연한 수순이지만 정치적인 묘수를 잘 풀이해나갔고 안여사건 등 이미 많이 알려진 역사적 사실에 IF를 무리수없이 가정해나가서 꽤나 마음에 듭니다. 이걸 이렇게라니 와... 게다가 이 모든 정치적, 이과적 내용을 본인의 장기인 드라마로 찍어내 진짜 보고 있는 실시간으로 뇌내망상이 바로 연상되게 감성적으로 만들어 아주 좋았습니다. 이거 연기 잘하는 젊은 배우들로 했으면 ㄷㄷ 물

봉오동 전투 (2019) / 원신연

기겁하는 낙서공간|2019년 12월 13일

출처: 다음 영화 만주 일대에서 활동하는 독립군을 향한 일제 부대의 추격이 거세지고, 상부의 작전에 따라 이장하는 추격 부대를 유인해 [봉오동]으로 가려한다. 하지만 매복하기로 했던 아군이 철수 했다는 소문이 들리고, 설상가상 추격속도는 빨라진다. 일제시대 독립군의 대승으로 유명한 [봉도동 전투]를 가공 인물 중심으로 각색한 전쟁물. 영화를 이루는 대부분은 가상 인물이지만 실제 전투가 벌어졌던 핵심을 최대한 살리면서 극적 각색을 더했다. 역사적 핵심인물이 까메오처럼 등장하고 역사적으로 더 유명할 다음 전투를 예고하는 것은 덤. 현장감 넘치는 프로덕션과 연출, 극적인 인물을 소화하는 배우들과 결과가 뻔한 전투를 세밀한 에피소드로 이어서 극적으로 끌고 가는 플롯이 영화의 보는 맛을 살린다. 하지만 주요

"천문" 포스터들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9년 12월 12일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논란은 그렇다 치서다도, 정말 표정을 보면 모든 고뇌는 다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