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크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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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2016) 감상

사실 이번 영화는 평론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경향이 있어서아무런 사전 정보도 없이 예고편만 보신 아버지와 함께 보러 갔습니다. 결과요? 저는 그럭저럭 평범하게 봤습니다만 아버지는 쓰레기 라고 평하시더군요 액션도 미묘하고 정신 없고 감동도 여운도 없는 영화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보니 확실히 그런 점이 있긴 했습니다 뭘 노린건지 알 수 없는 편집(현실과 과거를 번갈아서 보여주는 뻘짓, 허공에 삽질은 덤) 와전된 게임 설정. 애니무스의 거대한 장비는 솔직히 영화판이 더 맘에 들긴 했지만요 그리고 apple... 여러모로 설명이 부족한 영화 라는게 제 평가네요 과거와 현재를 나눠서 구성하고 좀 더 기본 설정을 이야기 해줬으면 이꼴까진 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후속작을 암시하는

어쌔신 크리드 - 생각보다 무난한 게임 영화

어쌔신 크리드 - 생각보다 무난한 게임 영화

eggry.lab|2017년 1월 11일

인기 게임 프랜차이즈 어쌔신 크리드의 첫 영화화 작품이 개봉했습니다. 해외에선 작년에 개봉했고, 소위 '닦이'의 정점(?)으로 꼽히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보다 무려 9%나 낮은 로튼 토마토 지수로 국내개봉 전부터 암살닦이라는 별명을 고정지었습니다. 좋은 소식을 말하자면, 수어사이드 스쿼드보다 눈에 띄게 구리다고 할 정도로 구리진 않습니다. 사실 게임 팬에게 있어서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적어도 동급 내지는 더 낫다고도 느낄 수 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는 게임의 설정 상당부분을 차용했지만 그 시각화나 세부 설정에서는 게임과 약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니머스로 DNA를 통해 조상의 기억을 체험한다든가, 어쌔신과 템플러의 자유의지와 통제를 둘러싼 긴 전쟁 같은 기본적인 부분들은 크게 건드려지지

탑승자 vs 암살자

탑승자 vs 암살자

Dark Ride of the Glasmoon|2017년 1월 11일

언젠가부터 재미들린 개봉 영화 끼리끼리 맞대결! 2017년의 첫 매치는 "패신저스"와 "어쌔신 크리드"!! 투여된 예산과 인력이 무색하게도 먼저 개봉한 해외에서는 벌써 망작의 향기가 흘러나왔는데~ 먼저 모튼 틸덤의 "패신저스". "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에 이어 "마션"까지, 천대받던 하드 SF가 의외로 관객들에게 먹히네? 그럼 장시간의 동면 우주여행 속에서 조난 이야기와 진리의 러브 스토리를 엮어보면 어떨까? 수십년의 외로움, 아름다운 연인, 영웅적인 활약, 멋진 마무리까지 이야 이거 우주판 "타이타닉"? ...이라고 기획 당시에는 생각했을지 모르나... 창 너머 옆방이 원자로이고 그 배출 가스를 뜯어낸 문짝 하나로 막는데서 이미 SF는 바이바이, 몇 년을 홀로 지내는 괴로움은

국내 박스오피스 '너의 이름은' 100만 돌파하며 1위!

국내 박스오피스 '너의 이름은' 100만 돌파하며 1위!

'너의 이름은'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이... 아니, 일본 작품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도대체 얼마만의 일인지 모르겠군요-_-; 정확히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제 기억으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후로 없었는데, 만약 그렇다면 12년만의 쾌거입니다. 저도 보고 왔는데... 음. 좋았습니다. (감상 포스팅) 지난주에 이미 유료시사회라는 이름의 변칙 개봉으로 8위에 올랐었습니다만, 947개관에서 정식 개봉하면서 첫주말 83만 8천명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 관객수는 118만 2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94억 4천만원. 월요일까지의 누적으로는 이미 130만명을 돌파한 상황. 역대 국내에 개봉 일본 애니 중에서는 4위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