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딘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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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posts시라노
조 라이트의 첫번째 뮤지컬이 아닌가 싶은데, 그걸 잘 해냈느냐고 묻는다면 글쎄. 가뜩이나 그 형식이 강조되는 장르인데, 연출이나 연기 등등 영화의 요소 요소가 모두 다 자기 주장 강해. 그러니까 형식 위에 드러난 형식들이 너무 작위적으로 느껴진달까. 물론 음악이나 뮤지컬 넘버는 좋았지만, '뮤지컬 장르 영화'로써 이 영화를 규정할 땐 마냥 박수칠 수만은 없단 이야기. 하지만 그럼에도, 박수를 받아 마땅한 존재가 이 영화에 역시 존재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주인공 시라노를 연기한 피터 딘클리지. 아, 피터 딘클리지! 배우라는 직업의 힘! 는 피터 딘클리지의 이후 필모그래피에서 꽤 중요한 방점으로 기억될 것 같은 영화다. 우리는 의외로, 피터 딘클리지를 오랫동안 봐왔다. <망각의
시라노 – 피터 딘클리지 돋보이는 정석적 로맨스 뮤지컬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궁정의 2인자 드 기슈(벤 멘델손 분)의 집요한 구애에 시달리는 록산(헤일리 베넷 분)은 근위대 신병 크리스티앙(켈빈 해리슨 주니어 분)에 첫눈에 반합니다. 록산은 고향 친구이자 근위대 장교인 시라노(피터 딘클리지 분)에게 크리스티앙과 연결시켜 달라고 부탁합니다. 록산을 짝사랑하는 시라노는 크리스티앙의 연애편지를 대필합니다. 피터 딘클리지 섬세한 연기 돋보여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짝사랑하는 록산에게 고백하지 못한 채 연애편지를 대필하는 시인이자 검객 시라노 드 벨주락의 이야기는 다양한 시대와 배경으로 리메이크된 바 있습니다. 조 라이트 감독의 ‘시라노’는 2018년 공개된 에리카 슈미트의 무대용 뮤지컬을 영화화했습니다. 주인공 시라노는 피터 딘클리지를 캐스
크루즈 패밀리 - 뉴 에이지
전편이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멀어져가던 부녀 사이의 봉합을 다루었다면, 이번 속편은 부모로부터 독립하려는 딸과 그를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했지만 그리고 이젠 이게 진짜 선사시대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애니메이션답게 여전히 가족 드라마인 것. 다만 2편에서는 거기에 속칭 깨시민들의 선민 의식이나 여성 연대 등의 뉘앙스가 컵케이크 위의 체리처럼 올라가 있음. 전편도 딱 이랬다. 이야기나 다루고 있는 메시지 자체는 굉장히 뻔하면서 진부한데, 영화를 꾸미고 있는 시각적 아이디어가 좋고 또 곳곳에 심어둔 유머들이 나에게 어느 정도 좀 통했던 느낌. 생각해보면 확실히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들에 비해서 드림웍스의 유머가 좀 더 내 취향인 것 같긴 하다. 전편에서 은근히 장모가 죽
퍼펙트 케어: 여자라서 꼽냐?
사회의 밑바닥에서 태어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 청년이 있다. 상승에 대한 욕망 하나로 명석한 두뇌를 이용해 사기를 쳐가며 어엿한 양아치로 자라난 그는 조직폭력배 두목의 물건을 잘못 건드려 생사가 오가는 위기에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그의 배짱을 높이 산 두목의 눈에 들어 조직의 간부로 영입된 뒤 그야말로 출세 가도를 달린다. 하지만 그의 꿈이 바로 눈앞까지 왔을 때, 잊고 있었던 어릴 적의 실수가 발목을 잡는데... ...이건 마피아/갱스터/조폭 장르에서 아주 흔한 얘기다. 내 DVD장 안에도 한 다스는 있겠지. 영화 "퍼펙트 케어"에서 로자먼드 파이크가 연기한 말라 그레이슨은 "나를 찾아줘"에서 악명을 떨친 에이미 던을 능가하는 대단한 밉상 악녀로 보인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