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영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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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독특한 감각의 호러, 음악은 걸작
첫 장면부터 궁금증을 무지하게 불러일으키는 신선한 판타지적 상상력의 호러 판타지 영화 시사회를 다녀왔다. 저주의 원조격인 의 바통 릴레이가 주인공과 관객의 등골을 연거퍼 찌릿하게 파고들면서 기존의 수위 높은 잔혹함이나 선혈, 폭력 그리고 매우 급작스런 깜짝 놀래킴 등의 호러 공식과는 전혀 다르게 소란스럽지 않고 정적이면서 느릿느릿하게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엄습하며 색다르고 기묘한 기운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상당히 신선하였다. 거기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저주 법칙을 묘하게 이용한 구석구석 의심스러운 장면을 멀찍이 보여주기도 하고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한적하고 외진 동네의 여백에서 매우 단순화시킨 공포의 대상이 등장하는 감각적 영상은 판타지 호러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할

<웰컴, 삼바> 현실의 고단한 인생들 그러나 심심한 전개
2011년 흥행작 http://songrea88.egloos.com/5638343 의 감독과 주연 배우 오마 사이가 다시 만난 프랑스 드라마 영화 언론시사회를 엄마와 다녀왔다. 접시 닦이 등등 근근히 일용직으로 간신히 버티지만 꿈이 있는 세네갈에서 온 불법체류자 '삼바'가 이민자센터에서 자원봉사자 '앨리스'와 인연이 닿으면서 각자의 고단한 삶을 위로 받는 잔잔한 이 이야기는 가난에 쪼들리며 타국에서 위태롭고 무거운 책임을 짊어진 많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불법거주 노동자에 대한 사연과 반대로 바쁜 도시인의 각박하고 소진된 생활의 결과로 삶의 의욕과 정신적 문제를 지니게 된 커리어우먼을 통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양면성을 극으로 대비시

<명탐정 코난:코난 실종사건-사상 최악의 이틀> 고전으로 돌아간 연재 20주년 기념작
작년 여름 http://songrea88.egloos.com/5815524 에 이은 연재 20주년 기념작으로 또 다시 돌아온 극장판 시사회를 조카와 다녀왔다. 코난 목소리의 김선혜와 홍장미 역의 우정신, 두 성우의 무대인사가 있은 후 아가사 크리스티가 실제 실종되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본 영화가 시작되어 초반부터 의문의 납치와 범죄들이 꽤 심각하게 벌어졌다. 전반적으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피아노곡들이 간간히 흐르고 사건의 진짜 목적과 배후에 관련된 의문이 계속해서 쌓이면서 동시에 바로 전까지의 상황을 세세히 설명하는 플래시백 장면들이 되감기식으로 반복되는 탐정, 추리극의 고전적 스
![[위플래쉬] 입을 다물 수 없었던 폭풍 연주](https://img.zoomtrend.com/2015/02/06/c0070577_54d3f70d83275.jpg)
[위플래쉬] 입을 다물 수 없었던 폭풍 연주
이미 웬만한 영화광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드럼을 소재로 한 음악 영화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감상하고 왔다. '채찍질'이란 뜻의 영화 제목은 주인공이 그렇게 갈망하는 최고의 드럼 연주가가 되기 위해 참여했던 음악학교 재즈 밴드에서 연주한 곡명이자 처음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인상의 밴드 지휘자이자 교수인 '플렛처' J.K. 시몬스가 제자를 다루는 살벌한 방식까지 다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음악 영화임에도 공포에 가까운 긴장감이 상당했다. 작년에 독립영화의 축제인 '선댄스영화제'에서 기립박수와 극영화부문 관객상과 심사위원대상'으로 이미 인정을 받았고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과 문제의 교수 역을 놀랍게 보여준 J.K. 시몬스가 남우조연상 등 여러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 그 포스는 예상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