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질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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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널 애니멀스 - 명확함과 두루뭉술함이 결합된 기묘한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 - 명확함과 두루뭉술함이 결합된 기묘한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7년 1월 11일

솔직히 이 영화가 이렇게 빨리 개봉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전작이 적당한 인기를 가져가기는 했습니다만, 거기까지인 면이 있어서 말이죠.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굳이 감독의 속편이 기대된다고 말 할 수는 없는 그런 상황이었다고나 할까요. 해당 지점으로 인해서 솔직히 걱정을 많이 했던것도 사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는 궁금해진 면이 있어서 결국 리스트에 포함 시켰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톰 포드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패션 디자이너쪽으로 더 잘 알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최근에는 본인의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본인의 브랜드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그 이전에는 구찌의 여성부문

톰 포드 신작, "Nocturnal Animals" 입니다.

톰 포드 신작, "Nocturnal Animals"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6년 10월 30일

톰 포트의 영화 이야기를 할 때면 두 라인으로 나뉘게 되는 듯 합니다. 수트 그 자체의 매력을 보여줬었던 작품인 007의 스카이폴과 스펙터라는 두 작품이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영화 감독으로서 처음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한 싱글맨 이라는 작품이 있죠. 이번 작품은 싱글맨쪽, 그러니까 감독 역할로 나오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꽤 괜찮은 배우들이 붙은 상황이기도 하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면도 있는 상황이죠. 저 명단에서 유일하게 제가 불안해 하는 사람은 아이미 해머 정도 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정말 시각적으로 멋지게 나왔기는 하네요.

데몰리션

데몰리션

스토리를 간단요약하자면, 한 남자(데이비스)의 아내가 사고로 죽었고 남자는 그로 인해 방황합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방황하는 유부녀(카렌)가 그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그녀의 아들(크리스)도 만나게 되죠. 제정신이 아닌 데이비스는 남편이 출장나간 사이, 유부녀인 카렌과 사귀게 됩니다. 그리고 사춘기에 접어든 그녀의 아들인 크리스와 놀아주기도 합니다. 이쯤되면 데몰리션은 상실감에 빠진 외간남자가 남의 가정에 몰래 침입했다는 설정의 치정극같습니다. 다만 데몰리션은 평범한 치정극으로 나아가지 않습니다. 치정극에 치중하지 않고, 3인의 방황하는 행동에 포커스를 맞추기 때문입니다. 영화 속에서 카렌은 마약을 하며 치정극을 찍고, 데이비스는 자기 결혼생활을 해체하겠다며 멀쩡한 집을 부숩니다.

"옥자" 촬영장 사진입니다.

"옥자" 촬영장 사진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6년 8월 28일

이 영화도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극장에서 개봉을 하게 될 것인가는 좀 걱정이죠. 넷플릭스에서 전액 투자 하다 보니 극장에서 걸리기 힘들 가능성이 있어서 말이죠. 정말 희한한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이 점점 더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