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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 - 메타적인 면, 메시지가 훌륭하게 뒤엉킨 공포물

오늘 난 뭐했나......|2022년 8월 17일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추가하는 타이밍이 정말 미묘하긴 합니다. 보통 영화를 볼 결정을 하게 되고, 바로 그 순간부터 리뷰 오프닝을 스게 되곤 하는데, 하필 그 날 엄청나게 많은 글들이 겹쳐서 돌아가고 있어서 말입니다. 약간 개인적인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고나 할까요. 물론 이에 관해서 나름대로 최대한 밀어붙여서 없애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많은건 어쩔 수 없긴 하더군요. 이래저래 개인적으로 코너에 몰리는 상황이다 보니 좀 힘든 것이죠. 그래도 하나 하나 밀어붙여서 꺾고는 있습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조던 필 이라는 인물을 이야기 하게 되면 사실 코미디가 먼저 떠오르긴 합니다. 인종 차별 관련 코미디도 정말 잘 만들긴 하지만, 정말 원류로서 코미디가 어떤 에너

멘 - 공포와 메시지의 결합 자체는 좋은데 과함이 망칠뻔한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22년 7월 11일

이번 주간에 영화가 정말 무시무시하게 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담스럽게 다가올 정도로 말입니다. 이 정도면 조정이 분명히 발생 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이건 너무 몰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여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관심이 정말 많이 갔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사전 정보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문제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안 볼 수는 없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알렉스 가렌드 감독에 관해서는 참 미묘한 느김이 들긴 합니다. 제가 아는 영화는 딱 둘인데, 한 편은 너무 좋아하지만, 다른 한 편은 솔직히 아직도 띄엄띄엄 보기만 하고 실질적

성지 (Sveto mesto.1990)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6월 26일

1835년에 ‘니콜라이 고골’이 집필한 단편 ‘Viy(뷔이)’를 원작으로 삼아, 1990년에 ‘조르제 카디예비치’ 감독이 만든 유고슬라비아산 에로틱 호러 영화. 슬로베니아어 원제는 ‘Sveto mesto(성지)’. 영제는 ‘A Holy Place’다. 내용은 억지로 신학을 공부하는 ‘토마’가 2명의 친구와 함께 길을 가다가 밤이 되어 이름 모를 노파가 혼자 사는 초가집에 신세를 지게 됐는데. 그 노파가 실은 막강한 봉건 영주 ‘고스포다르 즈판스키’의 딸 ‘카타리나’가 변신한 것이라, 마구간에서 홀로 자던 토마를 습격했다가 역습을 당한 후. 본가로 돌아가 죽기 직전 토마가 3일 동안 예배당의 영안실에서 기도를 해달라는 유언을 남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니콜라이 고골의 ‘뷔이’를

데드라인 (Deadline.1980)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6월 16일

1980년에 ‘마리오 아조파디’ 감독이 만든 캐나다산 호러 스릴러 영화. 타이틀 Deadline의 뜻은 ‘마감’이다. 내용은 호러 소설가 겸 영화 시나리오 작가 ‘스티븐 레쉬’는 히트 작가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궁극의 공포물을 만들고 싶어했는데. 프로듀서인 ‘버트’는 그에게 계속 자극적인 내용을 쓰기만을 원하고, 소설을 쓰느라 방치한 가정이 파탄 직전에 놓여 아내와 아이들과 반목하는 가운데, 스티븐의 인생 자체가 파멸의 길을 걸어가는 이야기다. 공식 영화 줄거리가 시나리오 작가인 주인공이 현실과 환상을 구별하는 능력을 잃어 아내와 아이들이 주인공이 미쳤다고 생각하며 걱정한다 어쩐다 이렇게 적혀 있는데.. 실제 본편에서는 주인공이 미친 것도, 주인공이 미쳐가는 과정을 그린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