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뽕 차오른다 가자...... 는 뉴욕도 응원하는 팀 중 하나라 누가 이겨도 크게 상관없는 매치였다. 심정적으로는 GC부산을 흡수한 런던 쪽으로 더 기울었지만. 장기 리그인 OWL의 스테이지1이 끝난 기념으로 스테이지1동안 내가 느낀 각 팀들에 대한 생각을 아주 간단하게 적어볼까 함 1. 런던 스핏파이어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은 하지만 딜러진들의 기복이 상당히 심하다는 게 단점. 그리고 스파이 소리까지 듣는 너스의 허접한 메르시 실력이 아킬레스 건이었다. 타이틀매치 우승 확정짓고 비도신이랑 얼싸안고 거의 오열하다시피 하던데 어쩌겠나. 아무리 마음고생이 심했다고는 해도, 그런 소리를 들을 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