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모임을 수락산에서 가지기로 하면서~ 이번엔!! 이란 후배녀석의 추천으로 갔던 청학산장이었습니다. 수영장같이 되어 있고 계곡처럼 놀기 좋아보여 오오~하며 다들 찬성했는데~ 문제는 가뭄 ㅠㅠ 이번 장마가 지나면 다시 괜찮아지려나요;; 아쉽게도 물도 없고 작년 수락산장과 달리 선풍기가 없어서 더위해소가 아니라 더위먹을 지경 ㅠㅠ 물이 있으면 괜찮았을텐데 물에 담글 수 없으니 푹푹 찌기만 하더군요. 후배말과는 달리 술반입이 안되었고(괜히 장봤...ㅠㅠ) 과자같은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수박도 한통 먹고 ㅋㅋ 오랫만에 보는 사람들도 많아 더워도 좋았습니다. ㅎㅎ 닭도리탕~ 닭백숙은 밥이 따로 나와 많이 퍼지지 않게 먹을 수 있고 좋더군요. 다만 닭이 노계인데다 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