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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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postsgood 2019 조커(스포) 후기
내일 늦을 각오를 하고 조커를 보고 왔다. 내용은 단순하다. 나무위키를 빌려서, 아서 플랙은 고담시에 사는 선량한 코미디언 지망생이며 직업은 작은 엔터테인먼트 사무소의 파견 광대다. 낡은 빌라에서 늙고 병든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으며, 자기 자신도 시에서 지원되는 무료 심리상담을 받으며 7종류나 되는 약을 복용하고 있다. 뇌 또는 신경의 이상으로 발작적인 웃음을 멈출 수 없어서 원치 않은 상황에서도 발작적으로 웃음을 터트리기에 사정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내용이 적힌 카드를 지니고 다닌다. 무슨 일을 해도 뜻대로 풀리지 않고, 코미디언이 되겠다는 꿈은 멀어져만 가며, 주위 사람들은 그를 배려하기는 커녕 기분 나빠하며 얕잡아보고 무시하기 일쑤다. 시의 복지예산 삭감으로 구태의연한 정신과 치료조차
조커 - Smile
1. 개봉날 조조로 한 번. 다음날 조조로 한 번. 그리고 오늘 오후에 한 번. 세 번 본 영화도 오랜만이지만 이렇게 짧은 텀으로 본 건 첨인 듯. 2. 우선 이 영화의 1차적인 해악은 공감에서 따라오는 폭력성 이전에, 흡연이다. 첨부터 끝까지 어찌나 맛나게 물고 있는지 지금까지 수십 년을 한 번도 안 피워본 담배를 피워볼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비흡연자가 이런데 흡연자 혹은 금연자들은 어떨까. 흡연자들은 영화 끝나고 분명 두 대는 피웠을 거다. 3. 슬펐다. 난 이 영화 첫 머리 화장 장면부터 마지막의 하얀 뒷모습까지 계속 슬프더라. 이걸 이렇게 공감하면 좀 위험한가. 근데 그렇게 느껴지는 걸 뭐 어쩐담. 무시 당하고 무
조커 (2019) 감상.
영화를 본 관객의 새대차이에 따라 감상이 다를 만한 작품이다. 코미디의 왕을 8, 90년대에 보고 그 시대를 겪어본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는 느낌이 확연히 다를 것 같다. 코미디의 왕은 꽤나 재밌게 보았었는데, 마지막 TV쇼 직후 부터는 전개가 매끄럽지 않아서 영화 전체로는 그저 그렇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아니 갑자기 재미없던 코미디가 재밌어지고, 감옥 갔다 와서도 그것이 먹히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갔었다. 허나 조커는 마지막 TV쇼 직전까지는 그냥 재미가 없다가 (그냥 無재미의 의미이다.) TV쇼부터의 전개는 매끄럽게 이어져서 상당히 즐길만 해진다. 전체적인 작품 자체로는 조커가 재미로는 코미디의 왕이 더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다. 조커 연기에 대한 평가는 히스 레저의 조커는 미친척
조커, 호아킨 피닉스 그리고 호아킨 피닉스 그리고 호아킨 피닉스
여운 없는 충격과 끊임 없는 슬픔. 생각보다 잔상이 전혀 없어서 놀라웠다. 가히 우울하고 충격적인 내용인데도(적어도 빅 리틀 라이즈를 보고 2주간 우울해서 너무 힘들었던 내게는?), 정말 영화관을 나오자마자 깔끔하게 잊었다. 어쨌든 이리 억울하고 복잡한 세상에서 누구나 조커가 되는 꿈을 꾸려나. 대단히 폭력적인 세상에서 아직도 용서나 사랑을 꿈꾸는 나는 바보인가? 나도 같이 미쳐서, 불을 지르고, 내피 네피 할 것 없이 마음껏 섞어 얼굴에 바르기라도 해야 맞는 걸까? 질문을 던지자면 끝도 없는 영화라, 큰 맘 먹고 한 번 더 보고 정리를 좀 해봐야겠다.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