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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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손주인 ‘공포의 하위타선’ 이끈다
LG는 어제 광주구장에서 펼쳐진 KIA와 첫 번째 맞대결에서 5:2로 패했습니다. 8안타 6사사구로 KIA보다 더 많은 출루에도 불구하고 잔루를 무려 11개나 남긴 것이 뼈아팠습니다. 최근 LG는 중심 타선보다는 하위 타선의 분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도 LG가 뽑은 2득점은 모두 하위 타선에서 올린 타점입니다. 하위 타선에서도 특히 돋보인 것은 6번 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한 손주인입니다. 2회초와 4회초에는 볼넷으로, 6회초에는 중전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8회초에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풀 카운트까지 끌고 가는 끈질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손주인은 올 시즌에 치른 14경기 중 12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할 만큼 타격감이 좋습니다. 4월 5일 잠실 두산전

LG ‘트레이드 효과’ 정규시즌서 계속될까?
LG의 시범경기 성과 중 하나는 이적생들의 활약입니다. LG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삼성과 단행한 작년 12월의 3:3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된 선수들이 시범경기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포수 현재윤은 LG가 치른 시범경기 12경기 중 절반에 해당하는 6경기에 선발 출전한 것은 물론 마지막 시범경기였던 두산과의 홈 2연전에서 선발 출전하면서 주전 포수로 낙점되었습니다. 프로 1군 무대에서 포수로서 사실상 첫 시즌을 보냈던 윤요섭과 신인 조윤준으로 지난 시즌 중반 이후를 꾸려야 했던 LG는 올해로 프로 12년차를 맞이하는 노련한 현재윤의 가세로 포수 걱정을 한결 덜게 되었습니다. 현재윤은 포수로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타자로서의 장점 또한 지니고 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0.286의

LG 주전 2루수 경쟁 ‘3人3色’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팀 별로 최대 4경기씩 남겨두고 주전에 가까운 라인업을 구성해 페넌트레이스 개막에 대비하는 추세입니다. LG의 올 시즌 주전 선수는 어느 정도 확정되었지만 아직 주전을 꼽기 어려운 포지션도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유격수 오지환과 키스톤 콤비를 이룰 2루수입니다. 지난 시즌 LG의 주전 2루수는 서동욱이었습니다. 2011 시즌 내외야를 모두 소화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1군에 정착한 서동욱은 그해 겨울 구슬땀을 쏟으며 고강도의 수비 훈련을 소화하더니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갖춘 주전 2루수로 변신했습니다. 하지만 장점이던 타격 능력은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2011년 0.267의 타율이 2012년에는 0.216로 떨어졌습니다. 2011년 7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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