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자연휴양림

고양이가 있는 곳, 화원자연휴양림

By REview and Giggle | 2015년 4월 4일 | 
고양이가 있는 곳, 화원자연휴양림
지난 주에는 화원자연휴양림에 다녀왔다. 사유는 외할머니 생신 축하 파티. 당연히 친척들이 여럿 모였기에 숲 속의 집이라고 본관과 따로 떨어져 있는 집을 빌렸다. 최대 18인까지 숙박이 가능한 곳인데 마침 다 모이면 18명이라 딱 맞기도 했고. 가격은 16만원. 머릿수만 맞으면 하룻밤에 두당 만원 꼴이다. 거실. 벽이 목재로 마감되어 깔끔한 인상이다.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었고 보일러와 에어컨이 갖춰져 있어 사시사철 언제건 쾌적하게 머물 수 있을 듯. 복도. 복도 옆 덱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적당히 풍경을 보며 식사나 음주 등을 할 수 있게 해두었다. 방. 저 이불칸은 이불을 다 빼고 짐 넣어두기 딱 좋더라. 방은 2개가 있는데, 다른 방은 이불칸이 없었다. 크기는 두개 다 우겨넣으면 최대 8명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