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위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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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엔드게임] It's Been A Long, Long Time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4월 26일

먼저 해외평에서 보면서 6번정도 눈물을 흘렸다기에 아무리 마지막으로 10여년간의 시리즈가 끝난다고 해도 히어로 영화에서 그럴까 싶었는데... 당했네요. 와...두세번은 직격으로 ㅜㅜ 나이도 나이지만 장르를 많이도 섞고 워낙 얽힌 이야기가 많다보니 영화적으로는 그리 좋지만은 않지만 시리즈 팬으로서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총집편스러운 스토리지만 그만큼 팬들을 잘 신경써줬고 그만큼 밸런스를 맞춰놔서 무난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끝냈네요. 물론 전작인 인피니티워가 영화적으로도 너무 좋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쉬운거지 무조건 볼만한 영화입니다. 요즘 세대의 스타워즈라고 할 수 있을만한 시리즈인지라 영원했으면 좋겠네요. 쿠키영상은 없지만 스탭롤 이후에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시리즈의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 촬영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9년 3월 29일

현재 마블의 구도는 좀 미묘한 상황입니다. 일단 어벤져스 마지막편을 기점으로 대형 타이틀롤을 맡아 온 배우들 거의 대부분이 재계약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죠. 몇몇 배우들은 여기에서 마무리 이야기를 논하고 있고, 몇몇 배우들은 한 번 더 가보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블랙 위도우에 대한 작품은 시점이 어벤져스 이전으로 가게 되면서 일단 적어도 스칼렛 요한슨은 다시 나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촬영이 더 밀릴 것으로 예상 되었는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의 촬영이 밀리게 되면서 블랙 위도우 이야기가 먼저 진행 된다고 하더군요. 감독은 Cate Shortland이며, 크로아티아와 마이애미에서 촬영이 시작 될 거라고 하네요.

MCU 10주년 재감상 -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

MCU 10주년 재감상 -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

멧가비|2018년 6월 20일

현재까지 MCU 시리즈가 걸어 온 큰 스토리, 그 분기점. [아이언맨]부터 [인피니티 워] 까지를 세면 마침 순서도 대충 가운데 쯤이다. 영화의 전반부 악당은 막시모프 쌍둥이다. 어떠한 이권의 분쟁이나 부차적인 이유 없이 오로지 복수만을 목표로 삼은 캐릭터들인데, 때문에 [시빌 워] 헬무트 지모의 선배격이다. 싸움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유럽인이라는 점 역시 동일하다. 그러나 쌍둥이가 시작한 복수 행보는 소코비아 전투로 번지고, 이는 세계 시민들로 하여금 어벤저스에 대한 반감을 불러 일으켰으며 동시에 헬무트 지모라는 또 다른 복수귀를 탄생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쌍둥이 중 한 명이 사망했으며 고향은 대형 재난을 맞이했으며 결과적으로 남은 한 명은 소코비아 협의안에 의해 도망자가 된다. 구체적인 계획이

MCU 10주년 재감상 - 어벤저스 The Avengers (2012)

MCU 10주년 재감상 - 어벤저스 The Avengers (2012)

멧가비|2018년 6월 14일

공동체를 조직함에 있어서 필요한 태도 중 하나는 자의식을 잠시 접고 타인에게 귀 기울이는 것이다. 영화는 그에 이르는 과정을, 사전에 그 기원이 소개된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이 거치도록 판을 짠다. 아직 21세기에 적응 중인 캡틴 아메리카는 지나치게 진지하기만 해 자신과 다른 자들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 1편에서부터 늘 그랬듯이 자의식 과잉. 브루스 배너는 마지못해 팀에 참여했지만 아웃사이더 기질로 겉돈다. 토르에겐 오직 로키를 잡아갈 생각 뿐, 미드가르드인들의 입장을 돌아볼 섬세함은 없으며 그들을 팀으로 프로듀싱한 닉 퓨리조차 비밀을 감추기에 급급하다. 로키는 자신의 상처와 비틀린 욕망 안에 갇혀 있을 뿐이니, 그들을 상대할 적으로서 맞춤이다. 아이러니한 건, 자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