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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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배트맨: 아캄 나이트」 ─ 아즈라엘

[포스터] 「배트맨: 아캄 나이트」 ─ 아즈라엘

키노 이 이그라|2017년 9월 23일

시리즈의 오랜 팬이지만, 아즈라엘은 봐도 봐도 익숙해지지 않는 캐릭터다. 이 캐릭터가 특별히 눈에 들어온 건 역시 에서 였다. 뭔가 엄청난 게 있는 척하다 끝까지 척만 하고 사라지는 게 충격적이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짜임새 있고 탄탄한 였던 터라 그 충격이 더 컸을지도 모르겠다. 에선 나름대로 이야기를 가지고 나오면서 전작 같은 생뚱맞음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참 정이 안 가는 캐릭터다. 그래도 별별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군상이 판치는 고담에서 보기 힘든 종교 캐릭터라는 특징과 붉은 십자가에서 오는 인상만큼은 강렬하게 남아 있다. demo.egloos@Demagogy

[미니멀리스트 포스터] 「배트맨: 아캄 나이트」 ─ 배트모빌

[미니멀리스트 포스터] 「배트맨: 아캄 나이트」 ─ 배트모빌

키노 이 이그라|2017년 9월 19일

최근 의 전 작품을 100% 클리어로 끝마쳤다. 의 극악한 멀티 플레이 도전 과제가 남아 있긴 하지만, 여하튼 로 처음 이 시리즈를 접하고 딱 1년 6개월 만의 일이다. 아캄 시리즈는 한동안 게임이라는 매체와 배트맨이라는 콘텐츠에서 멀어져 있던 나에게 다시금 열정을 불어 넣어준 고마운 작품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방식으로 이 시리즈를 기념하고 싶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포스터와 캐릭터 이미지를 몇 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첫 번째 이미지는 배트모빌을 형상화한 포스터다. 에서 '적과의 균형을 맞추는' 순간의 전율은 정말 굉장했다. 그때와 에이스 화학에서 등장했던 타이어 연출이 무척 인상 깊게 남

도전 과제 한 세트: <배트맨: 아캄 시티> 100% 달성기

도전 과제 한 세트: <배트맨: 아캄 시티> 100% 달성기

키노 이 이그라|2017년 4월 13일

도전 과제 한 세트 내가 스팀에서 본 일이다. 늙은 게이머 하나가 고객센터에 가서 떨리는 손으로 도전 과제 통계를 보여주면서,"황송하지만 이 달성 메시지가 무효한 것이나 아닌지 좀 보아 주십시오."하고 그는 마치 선고를 기다리는 죄인과 같이 고객센터 사람의 입을 쳐다본다. 고객센터 직원은 게이머를 물끄러미 내려다보다가, 계정 정보를 입력해 보고"좋소."하고 보여 준다. 그는 '좋소'라는 말에 기쁜 얼굴로 로그를 받아서 프로필 깊이 집어 넣고 절을 몇 번이나 하며 간다. 그는 뒤를 자꾸 돌아보며 얼마를 가더니 또 다른 직원을 찾아 문의를 보냈다. 폴더 속에 클라이언트를 넣고 한참 꾸물거리다가 그 통계를 내어 놓으며,"이것이 정말 완전 달성 메시지오이까?" 하고 묻는다.고객센터 직원도 호기심 있는 눈으로 바

뒤늦은 <배트맨: 아캄 시티> 플레이 후기

뒤늦은 <배트맨: 아캄 시티> 플레이 후기

키노 이 이그라|2016년 9월 27일

작중 원더 타워에서 본 고담시의 전경.실제 플레이 가능한 지역은 아니지만, 이 광경이 너무 인상 깊어서 다음 시리즈도 꼭 플레이하리라 마음먹었다. 지난 여름 스팀 세일 기간에 벼르고 있던 아컴버스 배트맨 시리즈를 한꺼번에 구입했었다. 배트맨 만화와 영화의 팬이기도 했고, 주변에서 극찬을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행하는 온라인 게임을 가볍게 즐기는 걸 빼면 게이머로서 나의 플레이는 이 거의 마지막이었던 터라 사놓고도 한참을 플레이하지 않았었다. 게임에 시간을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없지는 않았다. 일단 시작하면 아래처럼 끝장을 봐야 하는 성격 탓도 있었고... 100% 클리어를 달성한 모습.지금은 도전 과제 100% 달성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