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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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로 (Xtro.1983)

엑스트로 (Xtro.1983)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7월 22일

1983년에 해리 브롬리 데이븐포트 감독이 만든 영국산 SF 호러 영화. 미국 영화사 뉴 라인 시네마에서 배급했다. 내용은 샘 필립스가 자신의 농장에서 외아들 토니와 함께 놀던 중 UFO의 빛에 쐬인 후 흔적도 없이 사라져 실종된 뒤, 아내인 레이첼 혼자 토니를 키우다 재혼을 한 지 3년이 지났을 때.. 외계인이 지구로 내려와 낯선 여자를 덮쳐 임신시켰다가 다 큰 어른을 출산시켰는데 그게 바로 3년 전 실종된 샘으로 반인반외계인이 되어 외계인의 종족 번식을 위해서 가족들 곁으로 돌아와 주변 사람들을 해치고 숙주로 삼는 이야기다. 본작은 인간들이 워낙 무력하게 죽어나가고, 아무도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지 않으며 사건의 진실에 단 1cm도 접근하지 못하며 철저히 관광 당하다가 배드 엔딩으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여자 메시아라는 환타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여자 메시아라는 환타지

SARABANDE|2015년 5월 29일

이미지 출처 allocine.fr 첨단의 특수효과 기술로 무장한 SF 영화가 역설적이게도 전근대적인 종교적 혹은 신학적 경향성을 가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른다. SF 영화의 근저를 이루고있는 가장 중요한 분위기는 미래(시대)에 대한 불안일 텐데, 프로이트의 크리스트교에 대한 분석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서구) 종교야말로 인간의 미래에 대한 불안을 통해 유지되며, 그 불안을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확장되며, 결국엔 인간들을 조종하는 정치와 같은 이름으로 존재하게 되기 때문에, SF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이상한 종교성은 그리 낯선 것이 아닌 것이다. 특히, 종말론적 SF 영화는 이러한 미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