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을 속아도 언제나, 와우의 확팩이 열릴 때는 설레고 기다려진다. 오픈 시간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점점 더 그렇다. 11년이나 즐겨온 역사,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추억이 주는 믿음이고 재미인거겠지. 벌써부터 달라란에, 촌구석임에도 인간이 득시글득시글하다. 어마어마한 렉&몹보다 많은 인간에 치일게 뻔하지만 다들 그걸 알면서도 버티고 있다. 물론 그 안에는 나도 포함! :)
케넨 원딜 모르가나 서폿이라는 희대의 조합에 자이라 헤카림 다이애나한테 초반에 털리다가 진짜 미친듯하게 일방적으로 억제기 3개까지 터졌었는데 진짜 57분쯤인가 한타에서 이유를 알수없게 계속 이기면서 우린 억제기 3개 다 터진거 재생성 됬었고 적 억제기 하나 밀고 넥서스 타워 2개 깨져있었다가 넥서스 못 밀고 3명 죽어서 망헀다 했는데 스웨인 싱드가 갑자기 3명을 잡아내고 죽었던 우리팀 3명이 다 부활하면서 그냥 다 무시하고 쭉 들어가서 넥서스 부시다가 상대팀 부활해도 그냥 무시하고 넥서스 깨다가 넥서스 피 67남은 상태에서 다 죽은줄 알았는데 싱드가 ☆가☆엔☆으로 부활 그리고 막타쳐서 이김 이걸 이긴것도 대단하지만 중반까지만해도 킬수 10개는 더 나갔었던 저쪽 팀은 얼마나 힘들었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