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착 첫날에는 비가 왔지만, 두번째 날은 '완전 맑음' 입니다. 오늘은 에노시마-가마쿠라 일정인데요. 그전에 해야할 일이 있으니... 다름아닌 호텔 옮기기 입니다. 보통 2시에 체크인을 하지만 아침에 먼저 가 짐을 맡기고 에노시마로 출발하는건데요. 처음 호텔은 오시아게, 두번째 호텔은 스가모 입니다.오시아게에서 스가모까지는 아사쿠사바시에서 주오선을 이용해 아키하바라까지 간후 아키하바라에서 야마노테선으로 다시 환승해 스가모에서 내리면 됩니다. 가까운 것 같음에도 은근히 오래 걸래걸렸어요. ㅋㅋ스가모 역 전경 입니다. 스가모 역은 큰 역과 달리 야마노테선만 있어서 규모가 작습니다. 조금 검색을 해보니 스가모에는 노인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검색하다가 알았지만, 근데.. 사실 잘 모르겠어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