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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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2007)

스카우트(2007)

u'd better|2015년 11월 18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좋아하는 한국영화 목록을 적어 본다면 다섯손가락 안에는 분명히 드는 영화. 어쩌면 세 손가락 안에 들지도. 저녁 먹으며 보려고 티비 채널을 돌리다 보니 운좋게 막 시작했길래 틀어놨다가 결국 끝까지 다 보고 말았다. 이래저래 한 다섯번 정도는 본 것 같은데 오늘도 여지없이 또 눈물을 한 바께쓰 넘게 흘렸다. 시나리오도 정말 잘 썼고 배우들 캐스팅도 너무 적절했고 재미와 감동이 모두 있는 정말 잘 만든 영화. 그래서 김현석 감독이 영화를 만들면 일단은 관심을 갖게 되지만... 언젠가는 또 이런 엄청난 영화를 만들어 주길 기다리고 있음.

'열한시'

'열한시'

'시라노; 연애조작단', '광식이 동생 광태' 김현석 감독의 첫 스릴러 작품. 역시 사람은 잘 하는 걸 해야 한다. 특히나 대규모 자본(+시간+인력)이 투입되는 영화는 더더욱. (그런 의미에서 이안 감독은 천재 아잉교.) 연출은 촌스럽고 연기는 따로 놀고 캐릭터의 행동은 납득이 안 되고. 후반부 휴먼 드라마 10분이 그나마 이 영화에서 건진 유일한 미덕. 그나저나 순돌이는 연기 경력이 몇 년인데 이렇게 연기를 못할까. 배우 한 명이 영화를 어디까지 망칠 수 있나 보여주는 매우 적절한 예.

<열한시> 참신한 시도의 우리 SF 스릴러

<열한시> 참신한 시도의 우리 SF 스릴러

시간여행이 가능하게 된 어느 미래를 다룬 의 김현석 감독 컴백작 한국 SF 스릴러 를 보고 왔다. 러시아 투자, 한국 기술의 타임머신 실험이 진행되고 위험을 무릅쓴 하루 미래에 15분간 시간 이동이 성공하나 하루 사이에 엄청난 사고 상황이 벌어진다. 시간여행이란 이미 보편적이나 다루기 쉽지 않은 소재에 재난 스릴러의 빠른 전개가 더해지면서 미스터리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생존을 위한 24시간 타임추적, 미래 바꾸기라는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피할 수 없는 사고와 바꿀 수 있는 미래라는 딜레마 속으로 이야기는 점점 긴장감을 가중시켰다. 거기에 미묘하게 얽히는 인물들의 관계와 이기심 등이 비극의 도미노로 연결되며 결국 죽음에 대한 공포가 극한

열한시 - 김현석, 2013

열한시 - 김현석, 2013

Radio(Active) DAYS.|2013년 12월 1일

김현석 감독의 신작이다. 개인적으로 김현석 감독을 좋아하는 편이다. 좋아한다가 아니라 좋아하는 편인 것은 그의 영화를 즐기긴 하지만 막 짱짱하는 정도는 아니라는 뜻이다. 이 양반은 언제나 이야기에 몰입하는 양반이다. 신선한 소재를 그럴듯한 이야기로 풀어내는데 재능을 보여왔던 사람인데 그가 SF를 만들었다는게 궁금했다. 결과적으로 이 이야기는 SF가 아니며 주인공들이 과학자들이어야 할 이유도 별로 없다. 영화는 적당히 재미있다. 음. 김현석 영화의 장점이자 단점이 그건데 그의 영화는 항상 적당했다. 그렇다고 모범생 같다는 얘기는 아니고. 어쨌든 도 그런 느낌이다. 알려진대로 타임머신 타고 24시간 후로 갔더니 와 개폭망 되어 있네? 그러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그것을 되돌려보려는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