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컴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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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12년] 솔로몬 노섭 이야기

[노예 12년] 솔로몬 노섭 이야기

타누키의 MAGIC-BOX|2014년 4월 21일

실화로 자전적 이야기를 써낸 솔로몬 노섭의 원작이 있다는 것이 엔딩 후에 나오면서 알게 되었는데 올해 초쯤 개봉한 영화들이 다들 실화 기반영화들이라 참 묘했었네요. 어쨌든 실화나 원작이 따로 있는 영화들이 대부분 가지는 우려와는 달리 짜임새있으면서 연기도 좋아 역시 작품상을 받을만한 작품입니다. 특히 마지막 이후 혼자 마차에 타는 장면은 참.. 자유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아프게 다가옵니다. 감독도 밝혔다시피 노예제는 아직도 운용되고 있으니.. 카메라를 보는 듯한 스틸컷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료인줄 알았던 그들이 주인공을 팔아먹고 도망쳤는데 첫번째 주인인 베네딕트 컴버배치 좋은 주인 밑의 노예가 가장 좋다는 이야기처럼 여기선 솔로몬도 다른 노예를

어거스트 : 가족의 초상 - 가족이 무너지는 과정 그 자체

어거스트 : 가족의 초상 - 가족이 무너지는 과정 그 자체

오늘 난 뭐했나......|2014년 4월 7일

4월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나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아카데미 특수를 노리듯한 구석이 있는 시기에 개봉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찬밥 신세가 되어버렸죠.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많이 걸기는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이 영화를 보고싶다는 생각이 크게 드는 것도 아니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어쨌든 시기가 되었고, 평가가 좋은 만큼 저도 극장에서 보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감독에 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과거에 ER이라는 드라마를 연출한 것 외에는 연출작으로서는 그다지 눈에 띄는 작품이 많지 않기는 하죠. 물론 이번 작품 이전에 장편 연출작인 더 컴퍼니 맨이라는 영화는 정말 대단한

메릴 스트립의 존재감_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제목 메릴 스트립의 존재감: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주제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은 호화로운 캐스팅을 전면에 내세운 다른 작품과는 좀 다르다. 물론 부담스러울만치 화려한 배우의 면면이 강하게 남는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명확하다. 메릴 스트립, 줄리아 로버츠, 이안 맥그리거, 줄리엣 루이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크리스 쿠퍼, 더모트 멀로니, 아비게일 브레슬린 등 주조연급의 배우들은 영화 속 역할의 비중보다는 확실히 중량감이 있다. 덕분에 그들이 펼치는 연기는 매번 울림이 크고 여운이 남는다. 그러나 다른 스타캐스팅 작품과 다른 부분도 있다. [오션스 일레븐(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2001)]으로 시작된 호화캐스팅 영화의 전형은 그런 스타들 각자를 잘 분배해서 알뜰하게 그들의 장기와 매력을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 치명적 과오의 반복과 대물림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 치명적 과오의 반복과 대물림

※ 본 포스팅은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은 트레이시 렛츠의 희곡을 존 웰스 감독이 영화화한 가족 소재의 블랙 코미디입니다. 알코올 중독자인 가장 베버리(샘 쉐퍼드 분)가 자살하자 그의 장례식을 전후해 베버리의 아내 바이올렛(메릴 스트립 분)과 장녀 바바라(줄리아 로버츠 분)를 중심으로 웨스톤 가문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묘사합니다. 영화의 최대 반전은? 가족들 간의 관계는 그야말로 엉망진창입니다. 마지막 항암치료를 앞두고 있는 구강암 환자 바이올렛은 약물에 중독되어 있으며 세 딸을 구박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바바라는 어머니와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물론 남편 빌(이완 맥그리거 분)과 별거 중이며 외동딸 진(애비게일 브레슬린 분)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