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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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신부의 편지] 모든 일을 마칠 수 있다면...

[야곱신부의 편지] 모든 일을 마칠 수 있다면...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5월 8일

신부나, 제목이 기독교적으로 보이지만 그다지 관계가 없는 좋은 영화였던 야곱신부의 편지입니다. 원제목이 Postia pappi Jaakobille, Letters to Father Jacob인데 이러면 야곱신부의 편지가 아닌 것 아닌지...뭐 알아서 각색한걸려나요. 영화는 종신형을 받던 레이라가 갑작스런 사면으로 출소하는 대신 야곱신부의 일을 도와주는 스토리로 생각보다 짧은 시간과 좋은 연출로 멋지게 만들어 냈습니다. 성경 구절이 몇번 나오긴 하지만 기독교영화는 아니니 호불호만 맞다면 추천드릴만 한 영화더군요. 몇몇 분들 우시던데 저도 살짝 눈물이 고였던... 그래도 신파적이지 않게 잘 만들어 좋았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야곱신부의 일은 바로 각지에서

용서와 구원의 이야기, 야곱 신부의 편지 (Postia pappi Jaakobille, 2009)

용서와 구원의 이야기, 야곱 신부의 편지 (Postia pappi Jaakobille, 2009)

야곱 신부의 편지 (Postia pappi Jaakobille, 2009) 클라우스 해로 감독, 카리나 라자르드(레이라)/헤이키 노우시아이넨(파더 자콥) 주연 5월 10일에 개봉하게 된 핀란드 영화. 카이로 국제영화제,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만하임 하이델베르그 국제영화제 등 전세계 영화제 15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한다. 중범죄로 종신형 판결을 받고 12년간 복역중인 여성 레일라는 어느날 갑자기 사면을 받는다. 갈곳없는 레일라는 야곱신부의 조수로 일하라는 추천을 받고 그를 만난다. 인적 없는 숲 속에 홀로 있는 사제관. 그곳에는 눈이 안보이는 늙은 신부 야곱이 홀로 살고 있다. 끊임없이 파리가 왱왱 거리는 사제관에서 야곱에게 오는 편지의 사연을 읽어주고 답장을 쓰는 일을 하게 된 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