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문객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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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비갑 (2012) vs 신용문객잔 (1992) [The Movie]

용문비갑 (2012) vs 신용문객잔 (1992) [The Movie]

꿈꾸는 마을 |2017년 8월 21일

오랜만에 이연걸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를 보았다. 감독이 서극이어서 나름 재미도 있지 않겠나 싶었는데, CG 과잉및 연출력 빈곤, 연기자들의 발연기까지 어우러져 영화가 길을 잃고 헤맨다. 내용상으로는 1992년작 '신용문객잔'의 후속편이다.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아 '신용문객잔'까지 다시 감상했다. 놀랍게도, 20년 전의 작품이 훨씬 낫다. (용문비갑을 보느니, 신용문객잔을 한번 더 보는게 나을 정도..) 1992년도의 '신용문객잔' 은 임청하, 장만옥, 양조위, 주윤발이 이끌었던 홍콩 영화의 황금 시대 그 어딘가에 있는 작품이다. 젊은 시절의 장만옥과 임청하는 매혹적이고, 플롯은 잘 구성되어 있으며, CG 기술이 없어서 사람들이 와이어를 매달고 찍었던 액션 신은 지금의 CG보다 훨씬 더 사실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