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루 잡지의 독자 모델 출신으로, '바보 캐릭터'를 장점으로 브레이크중의 스즈키 나나(24). 하지만 '바보' 탤런트의 유통 기한은 짧다. 한결같은 케릭터는 빨리 질려버리는데다 젊고 상식이 낮은 탤런트는 우후죽순처럼 속속 등장하기 때문에 대안은 얼마든지 있다. 스즈키도 젊은 차림으로 있기 때문에 10대 후반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24세. 배우와 가수도 아니고, 재주도 없는 채로 연예계에서 일을 계속할 생각이라면, 대응 수단이 필요하다. "아니아니, 본인은 연예계에 특히 집착은 없고, 미래의 꿈은 어릴적부터 변함없이 '예쁜 신부'예요. 할수만 있다면 더 이른 나이에 결혼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만, 교제중인 남자 친구는 그녀를 '신부'로 맞이할 생각이 없는 것 같네요."(예능 기자)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