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L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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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배우만 동일한 리메이크라고 들었었는데, 보고 나니 이전 2000년 개봉작의 속편인 것 같더라. 아예 그 영화 클립이 초반부 몽타주로 들어가 있던데. 훨씬까지는 아니여도, 전작보다 낫다. 무엇보다 캐릭터의 매력이 덜했던 2000년도 보다 주인공의 쾌남 간지 컨셉이 잘 먹혔다. 아니, 진짜 신기한 게 그 영화나 이 영화나 둘 다 사무엘 L 잭슨이 똑같이 연기하고 있는건데 왜 이렇게 느낌이 다르게 느껴지는 거냐. 전작이 투탑 악당 대충 썼었지. 이 영화도 그렇다. 악당이 별로 매력 없는 데다가 실질적인 최종 흑막은 등장 자체도 얼마 안 됨. 대신 전작의 수사 방식이 별 뾰족한 수 없이 여기저기 찔러보는 식이었다면 이 영화는 그 점에서 좀 낫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억지가 아예 없는 것
샤프트, 2000
20세기 블랙스플로테이션 영화의 아이콘이었던 ‘샤프트’가, 21세기의 문턱에서 사무엘 L 잭슨의 얼굴로 리메이크된 영화. 감독은 연출자이기도 한 존 싱글톤. 불행하게도 약 두 달 전 뇌졸중으로 별세한 인물이기도 하다. 존 싱글톤의 영화들을 전부 다 본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몇몇 작품들을 보며 항상 느꼈던 것은 다름 아닌 액션 함량의 미달이었다. 본격 액션 영화라고 하기엔 액션의 완성도나 밀도 모두 높지 않았던 느낌. 그리고 그 느낌은 2000년에 개봉한 이 에서도 지속된다. 뉴욕의 할렘과 브루클린을 배경으로 범죄조직들이 엉겨 붙다가 폭발하는 내용인데 정작 액션으로 얻는 쾌감이 크지 않으니 이것 참 묘하다고 해야할까. 근데 사실 액션보다 이 영화에서
유니콘 스토어
제작은 2017년에 이미 다 끝났지만, 대중에게는 넷플릭스를 통해 이제서야 공개된 작품. 뭐, 개봉 이후 브리 라슨 인지도 상승을 염두에 둔 넷플릭스의 전략이었을지는 잘 모르겠으나, 다 보고 나서 생각해보면 그냥 완성도가 그냥저냥이라 그랬던 거 아닐까 싶기도. 결국 또 다 큰 어른 뒤늦게 철드는 이야기다. 이런 이야기가 한 두개였던 것도 아니고, 이 계열에 걸작이 전무한 것도 아니고. 이미 너무 많이 봐왔던 전개의 작품이라 기대 포인트는 영 다른 곳에 있었다. 이야기 자체보다는 '유니콘 상점'이라는 컨셉에. 유니콘은 그냥 메타포일 거라 생각 했거든. 한 명의 어른으로서 제 몫을 해내기 위해 그동안 포기했던 것들을 상징하는 게 아닐까- 싶었던 거지.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쓰이고
캡틴 마블 IMAX 3D - 마블판 ‘메멘토’, 액션은 심심해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크리의 스타포스 소속 비어스(브리 라슨 분)는 뒤죽박죽된 기억 속에서 의문의 노년 여성(아네트 베닝 분)의 정체를 떠올리려 노력합니다. 임무 수행 도중 지구에 오게 된 비어스는 쉴드의 퓨리(사무엘 L. 잭슨 분)와 조우합니다. 비어스와 퓨리는 지구인 사이에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꿔 침투한 스크럴을 색출합니다. ‘정치적 올바름’ 강조하는 마블판 ‘메멘토’ 마블의 첫 번째 여성 주인공 슈퍼 히어로 영화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추가 장면에서 로고만이 제시된 캐롤 댄버스/캡틴 마블을 소개합니다. 미 공군 파일럿 출신인 캐롤은 아네트 베닝이 연기한 크리의 슈프림 인텔리전스와 함께 출격합니다. 하지만 크리의 스타포스 지휘관 욘로그(주드 로 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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