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착지근 알콩달콩,맛과 낭만의 도시시끌벅적 사람 사는 냄새 진한 깡통시장과 낭만을 마시는 달맞이거리, 신비한 바다 속 세상 아쿠아리움과 느림보열차 타고 해안 절경 누비는 태종대 그리고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감천동 문화마을까지 부산을 누비면 고소한추억들이 깨알처럼 쌓인다. 거기다 맛 기행까지 즐길 수 있는 넘쳐나는 맛집들은 기분 좋은 덤이다.KTX더 가까워진 부산. 오가는 기차에서, 바닷바람 따라 누비는 도시에서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이 끝이없다. 귀 기울인 만큼 더 가까워진 우리에게 부산은 구수한사투리처럼 정겹다. KTX로 더 가까워진 부산. 첫차를 타고 부지런히 다닌다면 하루에도 여러 곳 구경할 수 있다. 오전 했살은 태종대에서 즐기자. 그리고 점심시간 출출한 배를 남포동시장 맛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