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를 그저께 VR와 같이 한 탓에 제대로 플레이시작한건 그저께부터였다. 컨트롤 꼬여서 어버버버 거리고.. ( 심지어 원격 폭탄 설치하는게 R2인것도 한참 있다가 알았다. 맵보는걸 연구소 파트 근처에서 알게 된 건 덤. ) 이유는 모르겠는데 PS2 시절때의 바하4식으로 생각을 해버린 듯 하다. 제일 간쫄렸던건 제일 초반의 무기없는 상태에서 베이커 아저씨 피하는 구간하고 미아 노웨폰파트. 대항수단 없는 걸 엄청 난감해해서 ( 그래서 사일런트 힐 시리즈, 사이렌 시리즈는 엄두도 못냈다 ) 내가 이거 엔딩 볼 수 있을까? 괜히 산 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그래도 꾹 참고 꾸역꾸역 하면서 꼭 다잡고 갈 필요는 없다. 라는걸 머릿속에 넣어놓고 ( 이 부분은 바하시리즈를 한 번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