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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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분노의 추적자(2012)> - 타란티노의 '좋아서 만든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2012)> - 타란티노의 '좋아서 만든 영화'

과장된 잔인함이 싫어 호평에도 피해왔던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를 처음 접한 것은 이었다.선혈이 낭자하기는 했지만 견딜 수 있는 수준이었고, 무엇보다도 2차 세계 대전이라는 무거운 배경에 농담을 섞어낸 치밀한 연출에 놀랐다 (브래드 피트와 크리스토프 왈츠의 연기 역시 두말할 나위 없이 좋았다). 이후 접한 이나, 에서도 무겁지 않게, 그러나 톱니바퀴가 돌아가듯 연기, 소품, 음향 등 모든 것이 맞물려 돌아가는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의 신작 는 제목만으로 스파게티 웨스턴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을 연상시키지만, 사실 내용상 크게 연관은 없다.

장고:분노의 추적자 (Django Unchained, 2012)

장고:분노의 추적자 (Django Unchained, 2012)

캡틴아조의 망망대해|2013년 3월 30일

-우어엉 폭스횽 날가져요 ㅜㅜ ※뭐 아시다시피 감독이 타란티노다. 끝났다. 벌써부터 흑형간지 웨스턴이다. 피범벅이야 당연 예상했을것이고, 역시나 음악이 전체적으로 신나더라. 나도모르게 `장고'를 흥얼거리면서 다녔으니... 철없는 중년의 친구 두놈들은 나이값하게 `우주보안관 장고'를 부르면서 다녔으니 이것이 젊음인가... 뉴텍사스를 흥얼거리는 친구들을 보며 `뭐 영화내에서도 텍사스는 나오니...' 여튼 영화는 노예에서 바운티헌터로 전직하는 한 흑간지형님의 이야기. 진지함은 별로 찾을수없고 찾으려해도 유쾌함으로 바뀌는데 오래걸리지않으니... 영화는 길이가 상당히 길더라. 거의 3시간 좀 안되는데 맥주먹으면서 봤더니, 화장실을 2번가는 대참사가...

장고 분노의 추격자, 2013, 헐리우드.

장고 분노의 추격자, 2013, 헐리우드.

장고가 흑인이란 설정부터, 어느정도 작품의 전개는 원작 감상 여부를 떠나서 뻔했다. 하지만 다이너마이트로 산산조각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이기 때문에, 그 다움을 기대하게 됐고 장고보다는 장고 외의 인물들을 주시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장고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보다는, 슐츠 박사와 노예제도에 대한 백인과 흑인 사이에 벌어지는 시대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점에 만족했다. 부득이하게, 오늘 투견이 '산채로' 전기톱에 두토막 난 사건과, 본 작품에서 도망쳤던 흑인이 '산채로' 맹견들에게 물려 사망한 씬과, 묘하게 겹쳐 씁쓸했던 것에 안타까움까지 ... 더해졌다.

Django, unchained - 2013.03.28

쉬엄쉬엄|2013년 3월 29일

예비군 훈련날 서면 롯데에서 조조로 본 장고, 분노의 추적자. 정의와 불의의 경계선이 명확하지 않고 악당측이 불쌍해지는 테이큰류의 영화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영화 제목을 객관식으로 고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절대 고르지 않을 보기다. Django, unchained이라는 원제도 괜찮고 향수를 일으키는 "무법자 장고"가 차라리 낫다. 다음중 사회의 안녕과 사회 구성원들의 안정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사적 복수가 허용되어서는 안되는 이유를 잘 보여주는 영화를 모두 고르세요. ➀ 테이큰 ➁ 아저씨 ➂ 장고, 분노의 추적자 ➃ 쇼킹 양아치(1996년 장전중학 패밀리 제작) 제이미 폭스는 정의로운 역에는 어울리지 않는 인상이다. 그러기에 무법자 장고에는 오히려 어울린다. 여유 넘치는 능력자, 돌싱 필의 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