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에 ‘인터하우스’가 윈도우 95용으로 만든 어드벤처 게임. 10개월 간 2억을 들여 만든 작품으로 삼성전자와 삼성 데이터 시스템이 공동 주최하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시회인 ‘95 컴퓨터 명인한마당’에서 주최하는 게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내용은 주인공 ‘오 형사’가 수사 반장 ‘한상천’으로부터 대성 기업의 ‘윤중일’ 회장이 국보급 유물 ‘금동여래불상’을 소유하고 있다가 국가에 기증하기로 했는데. 집안에 도둑이 될어 불상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48시간 내에 사건 해결을 하러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게임 타이틀 화면에서부터 인터렉티브 장르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사 영상이나 애니메이션이 들어가지는 않았고. 단순히 선택지가 존재하고 선택지에 따른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