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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e Up, Girls!, 11~12/ 전체/ 전망/ 결론
어제부로 2014년 1분기 방영 애니중 하나인 Wake Up, Girls!가 끝났습니다. 국내에는 내일(월요일) 최종화가 방영됩니다만, 본 포스팅은 이 애니의 (아주 좁은 의미에서)결말에 대한 직간접적인 어떤 스포일러도 담지 않았으므로 최종화 시청전 아니 작품을 아예 안 보신 상태에서 읽어보셔도 최소한 '스포일러'라는 부분에서 김이 새게 만들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이번 포스팅은 언제나 그렇지만 특히나 그냥 두서없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늘어놓을 뿐이므로, 역시 언제나처럼 읽기 불편하고 지루하실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 점은 미리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일단 가장 최근의 포스팅이 10화 감상후였으므로 먼저 11화 및 최종화에 대한 감상을 논한다면, 이 막판 두 화 가량이 1/ 2화에 배치되었다면 적어도

Wake up, girls! 에 대한 고민
1화를 보고 나름 고민하다가 '총평으로 대신한다' 라고 말한 뒤 어쨌건 꼬박꼬박 본 WUG입니다. 이제 쓰긴 써야 할텐데... 솔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운을 떼야 할지를. 즉 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한 마디로 줄이자면 '실망스럽다'...아니, 그건 좀 다른가? 실망스럽다기보다는 '곤혹스럽다' 가 더 정확한 표현인 것 같네요. 그냥 퀄이 낮은 작품을 봤습니다. 가 아니라 보면서 어? 어어?? 하는 느낌이 드는... 그런 위험한 차에 12주 동안 타고 비포장도로를 달린 기분입니다. 제가 이렇게 느끼고 있다는 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더했겠지요.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제대로 써보겠습니다.

WUG 총평 -정의실현에 실패한 12주-
솔직히 말해서, WUG가 방영을 시작할 때 사람들의 기분은 '오! 새로운 아이돌물 인가! 기대된다!' 가 아니라, '야마칸ㅋㅋㅋㅋㅋㅋㅋ아이돌물ㅋㅋㅋㅋㅋ그래 함 보잨ㅋㅋㅋㅋㅋ' 에 가까웠을 겁니다. 그리고 뚜껑이 열리자 대부분의 반응은 '역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였습니다. 그러나 그대로 묻히기 보다는, 감독의 깨알 같은 어그로들과 더불어 주변 사람들의 노력에 힘입어 일단은 보자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화가 진행될 수록, 뭔가 진행은 되는데 전혀 핵심이나 어필이 없어서 허덕이던 와중, 그나마 6화부터 정상적인 노선을 타기 시작했고, 캐릭터 성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조금 관심을 끌었습니다 만은.....

◆ <카타야마 미나미>편, Wake Up, Girls! ~스테이지의 천사~ 특별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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