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의 추억, 기갑짭새 메탈잭!!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지금이야 대선 때문에 잠시 잊혀졌다고 해도 지난주 통과된 아청법 개정안 덕분에 이쪽 분야는 아직도 한창 시끄러우며 저도 이래저래 몸사리고 있는데요. 뭐 농으로 이민가네 어쩌네 해도 나라를 바꿀 수는 없으니 취미를 바꿀 수밖에 없는데, 그리하야 요즘 한창 즐겨보고 있는 작품이 민중의 지팡이 짭새, 아니 경찰이 주인공인 본격법치주의SF메카경찰만화 '기갑경찰 메탈잭'입니다. 선라이즈의 1991년작으로, 97년 즈음에 투니버스에서 정식수입해 더빙방영하기도 해서 낯익은 분도 있으시겠지요. 본래는 특촬쪽의 기획을 이어받았다지만 그래도 선라이즈에서 힘을 들여 만든 역작으로, 로봇범죄 사고에 휘말려 중상을 입었던 주인공 형사 칸자키 켄과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