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칸쟈니∞'(에이트)의 니시키도 료가 주연을 맡는 연속 드라마 '만능점집 음양사에 어서오세요'(간사이 테레비·후지TV 계)의 첫회가 8일 방송되어 평균 시청률은 11.5%(비디오 리서치 조사, 칸토 지구)였다. 드라마는 누계 발행 부수 40만부를 넘는 아마노 쇼코의 소설 '음양점' 시리즈(포플러샤)가 원작으로, 니시키도가 연기하는 이케멘이지만 까칠하고 게으른 전직 호스트로 사기 음양사 아베노 쇼메이가 과학으로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미스터리. 히로인에는 고등학교 임시 교사·타다노 미치코을 쿠라시나 카나, '음양점'의 사환·사와자키 슌타를 'Hey! Say! JUMP'의 치넨 유리, 오지이나리 신사의 무녀·아유카와 타마키을 'AKB48'의 카시와기 유키, 선술집'기츠네비'(狐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