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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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2019) / 봉준호

기겁하는 낙서공간|2019년 7월 21일

출처: 다음 영화 어학연수를 떠나는 친구 민혁(박서준)을 대신해 부잣집 영어 과외를 하게된 기우(최우식)는 장수생에 백수인 자신의 신분을 명문대 재학생으로 속인다. 과외 학생 어머니(조여정)의 신뢰를 얻은 기우는 미술에 재능이 있지만 산만한 과외집 아들의 미술 과외 선생으로 (역시 신분을 속이고) 자신의 동생 기정(박소담)을 소개해 준다. 남매 지간을 숨기고 거짓 경력으로 가족의 환심을 산 두 사람은 백수인 아버지(송강호)와 어머니(장혜진)마저도 같은 방식으로 한집에 근무하게 하려고 한다. 부자에 아름다운 집에서 살고 외모도 예쁘지만 속물인 부부의 집에, 서로 모르지만 자기 분야에서 유능한 사람으로 속여 전부 고용인이 된 한 가족 이야기. 영화를 끝까지 보면 무능하거나 영리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 이상

저기 잠시만요, 기생좀 하겠습니다. <기생충, 2019>

저기 잠시만요, 기생좀 하겠습니다. <기생충, 2019>

in:D|2019년 7월 1일

좋은 작품에는 쓸 말이 많지가 않다. 좀 더 정확히 얘기하면, 할 말이 너무 많아서 정리하기를 포기하고 좋은 감정(?)으로 남겨둔다. 그나마도 드문 드문 쓰는 영화 리뷰인데, 어쩌다 보니 최근에 쓴 두 작품 모두 분노에 가득차서 썼다는 것을 반성하고자 좋았던 영화 기생충에 대해 뭐라도 써볼까 한다. 징그러운 영화 아니야? 얼마전 기생충을 보러 다녀온 나의 부모님은, 감염되는 엑스맨의 진을 보면서 역시 기생충 영화라 생각하고 곧 송강호가 나올거라 믿고 계셨더랬다. 상영관을 잘못 찾아들어가서 앞부분을 통으로 놓친 것이다. 제목 + 봉준호의 필모그래피가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에 대해 완벽하게 오해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많다. 혹시라도 아직까지 이 영화가 정말 기생충이 나오는

기생충

* PC 가 한동안 맛이 가서 아무런 작업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운영체제 갈아엎어서 간신히 해결.WIN 10 이 WIN 7 로 다운그레이드봉 준호 감독의 작품은 '살인의 추억' 이나 '괴물' 은 취향이 맞아서 재미있게 봤고 '마더' 나 ' 설국열차'는 보는데 조금 불편했습니다.칸에 가기 전부터 쏟아져 나온 영화에 관한 이야기는 - 줄거리나 스포가 전혀 없었슴에도 불구하고 - 편한 이야기는 아닐거 같아서 스킵하려고 했습니다......만 황금 종려상을 수상하시는 바람에 국뽕의 관점에서 봐 줘야 할 거 같아서 개봉 다음날 표를 구해서 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관람했습니다. 이상하게 처음에는 집중이 잘 안되더군요.와이파이로 부터 시작된 이야기.피자사장님...박 서준....저도 모르게 집중이 된 시점은 기정

악질경찰 (2019) / 이정범

기겁하는 낙서공간|2019년 6월 19일

출처: 다음 영화 폭력적이고 불법을 밥 먹듯 저지르는 부패 경찰 조필호(이선균)는 급한 목돈이 필요해 경찰 압수품 창고를 털다 폭발로 하수인이 죽어 버린다. 알고보니 폭발은 사고가 아니었고 하수인이 목격한 영상을 가진 가출소녀 장미나(전소니)를 쫓는 해결사 권태주(박해준)와 마주친다. 악당 형사가 거악이 주무르는 더 큰 사건에 끼어들었다가 깨달음을 얻어 초법적인 방법으로 해결을 시도하는 느와르 영화. 제목을 차용한 듯 한 아벨 페라라의 동명 영화나 [더티 해리] 시리즈와 연장선 상에 있는 장르물로, 외국 범죄물을 한국식으로 해석한 장르물을 만들었던 작가의 필모그래피에 어울리는 신작. 여러모로 [테이큰] 냄새가 많이 났던 출세작 [아저씨]의 대중적인 접근이나 스타일만 극도로 남긴 [우는 남자]와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