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첫번째로 부딪힌 벽이 현지 공연장 캬파. 5천명이 고작인데, 정작 응모권이 들어있는 CD는 소비세 포함해서 2160엔 밖에 안하는지라 무진장 많이 팔리는 음반에 비해서 심각하게 바늘구멍.... 그래 이건 이쪽도 많이 때려박으면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 거... 2. 교통비, 숙박비가 미친듯이 비싸다. 세상 참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하코다테까지 직항편은 없습니다. 머리를 쓴다면 오사카 이타미 공항, 도쿄 하네다에서 국내선으로 하코다테를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이건 공항에서 발이 묶이는 시간도 무시 못하는데다 뭣보다 일본 국내선 항공편은 무진장 비쌉니다... 이걸 싸게 구하려고 해도 골든위크 기간이니까 망했어요... 물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