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특공대

슈퍼특공대 실사 극장판 : 총체적인 혼란 (스포일러 있음)

By  | 2017년 11월 18일 | 
슈퍼특공대 실사 극장판 : 총체적인 혼란 (스포일러 있음)
실은 초반은 마음에 들었던 게 왠지 왓치맨을 연상케 하는 히어로의 죽음을 통한 사회의 흔들림을 그리려는 시도가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수도 있었다. 전의 원더우먼에서 도 신화적 공간인 데미스키라와 현실 역사 속의 1차대전이 한창인 세계의 모습이 대비되 어 이 둘의 갈등을(비록 매끄럽지는 못했지만) 그려내는 시도가 있어 인상적이었는데 그 분위기는 오래 가지 못한다. 아마 중간의 잭스나 하차가 원인일 것 같은데 문제는 그런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못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저스티스 리그와 DCU는 마블과는 차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걸 모범 적으로 보여주는 게 원더우먼인데 비현실의 인물인 슈퍼히어로와 현실 세계,역사가 갈등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흥미롭게 엮어낸다면 일단은 비평도 좋아할 것이고 관객

이래도 나쁘지는 않을 텐데....

By  | 2017년 11월 14일 | 
이래도 나쁘지는 않을 텐데....
저스티스 리그 개봉하겠다 이거 추억팔이 한번 하지... 지금 보니 로빈 의상센스는 역시 크르르하군.

대니 엘프만의 저스티스 리그 테마곡은 이전 곡들을 편곡한 것이랍니다.

By  | 2017년 11월 5일 | 
기존 DC 음악들과 저스티스 리그 음악 비교 대니 엘프만의 배트맨 테마곡과 옛날 슈퍼맨이 정의의 사도, 어린이의 친구(......)이던 70년대 그 유명한 테마곡까지 편곡되어 들어갔습니다. 슈퍼특공대,저스티스 리그 애니 곡들도 있네요. (다크나이트판 배트맨 테마는 안들어갔나?) 과연 이번 슈퍼특공대, 정의조폭단은 어린이의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인가?(그건 좀......)

영화 원더 우먼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6월 15일 | 
영화 원더 우먼
5월 말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원더 우먼(Wonder Woman)을 관람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The Fast and the Furious) 시리즈에서 지셀(Gisele) 역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이스라엘 출신의 여배우 갤 가돗(Gal Gadot)이 연기하는 여주인공 다이애나(Diana Prince)는 매력 넘쳤다. 여배우가 원톱으로 출연하는 히어로물은 영화 캣우먼 이후 오랜만이라 하겠는데 캣우먼이 흥행에 실패했던 것에 반하여 원더우먼은 전세계 흥행수입 4억 달러를 돌파하며 제작비의 배가 넘는 수익을 올린 성공작이라서 속편도 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단 갤 가돗의 원더우먼은 DC코믹스 히어로들이 대거 출동하는 11월 개봉예정작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에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