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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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심슨, 야구 명예전당 입성ㅋㅋㅋㅋㅋ
내용+이미지출처: http://baseballhall.org/news/homer-at-the-bat 사실 거의 1주일 전에 발표난 건데 내가 속세랑 워낙 인연을 끊고 살다보니 (훗) 이제 소식을 들었다. 1992년 2월 20일, 당시 아직 3시즌으로 파릇파릇하던 심슨스는 "Homer At The Bat" ("타석에 선 호머") 에피소드를 방영했는데, 이 에피소드가 야구의 역사와 문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평가되어 방영 25주년인 올해에 이 에피소드와 호머 심슨이 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는 이야기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뭥미스럽긴 하지만 그 누구도 반대의견을 표하는 사람은 없는듯 하다. 그만큼 찰지는 명에피소드였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 동영상을 링크하긴 하겠지만, 대강 내용을 요약하자면 스프링

영화: 페란 아드리아의 음식 밀교 체험, 엘 불리: 요리는 진행 중
페란 아드리아의 밀교 수도원에서 만들어낸 이 요리는 음식이 아니라 경험이네. 영화를 보고 나오자 그냥 떠오른 말이다. 드라마틱한 구릉 없이 실용적인 톤앤매너로 연출된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요리사의 주방을 대하기보다는 밀교의 집회를 대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쟤들이 뭐하는 짓이냐, 지금" "어, 희한한 짓을 한다?" "그거 정말 요리하는 거냐" 라는 식의 카메라 워킹이다. 페란 아드리아의 겨울 연구소가 워낙에 방대하면서도 세밀한 요리 연구를 광기에 가까운 태도로 해나가기 때문이다. 무미에 다름 아닌 건조한 화면 속에서 흰 수도복을 입은 요리사들이 조그만 재료를 조물조물하며 새로운 맛을 찾아내는 과정은 어쩌면 연금술사의 수상한 솥단지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 밀교나, 그 연금술이나 원동력로 삼는 것은 인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