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내려가니 요렇게 한상이 차려져 있습니다. 연어구이 시금치 무침 삼겹살과 양배추, 당근찜, 폰즈를 찍어서 먹습니다. 반숙 온천계란 무와 모듬절임, 매실장아찌 다시마말이, 명란젓, 우엉조림, 김 오징어회.아침부터 회라니 뭔가 호화로운 느낌이네요. 된장국 무밥,긴잔온천을 무대로 했던 드라마 오싱의 주인공이 먹었던 밥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쌀이 없어 양을 늘리기 위해 무를 넣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관광상품으로 변신 구황음식이라 맛없을 줄 알았는데 쌀과 함께 무가 사각사각 씹히는게 맛있어요! 참고로 여관에서 선물용으로 냉동팩도 팔고 있습니다. 밥을 다 먹고나면 디저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침인데도 디저트 종류가 두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