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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22H2 업데이트 이후 눈에 띄는 기능들

MS 윈도우는 주기적으로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22H2 버전으로 불리는데요. 사실 윈도우를 업데이트해도, 뭐가 좋아졌는지 잘 모르겠다- 싶은 경우가 많긴 합니다만- 이번엔 조금 눈에 띄는 기능 변화가 있어서 정리해 봅니다. 먼저 시작화면에서 폴더를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여러 페이지를 내려가며 시작 화면에 등록한 아이콘을 찾을 필요 없이, 스마트폰처럼 폴더로 정리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사용법도 스마트폰처럼, 그냥 아이콘 위에 아이콘을 끌어다 올리면 자동으로 폴더가 만들어지는 방식입니다. 그 밖에 작업 표시줄 위치도 바꿀 수 있게 됐다는데- 지금 바뀐 건지 이전에 바뀐 건지는 모르겠네요. 작업 표시줄 위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 클릭하면 나오는 ''작업표시줄 설정''에

윈도우 11 블루스크린이 자주 뜨면 한글 2018 자동 저장 기능을 꺼보세요

변함없이 제가 잊지 않기 위해 적어두는 팁입니다.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하고 나서, 이상할 정도로 잦은 블루 스크린에 시달렸거든요. 윈도우11이 불안정해서 그런가 보다-했는데, 어느날 초록불님이 페이스북에 올리신 글을 보게 됐습니다. 한컴 한글 워드 프로세서에서 자동 저장 기능 껐더니, 불안정한 게 사라졌다고요. 그래서 테스트 해 봤습니다. 한글과 컴퓨터 한글 2018에서 도구-환경 설정에서 자동 저장 기능을 끈 거죠. 그랬더니? 블루스크린, 컴퓨터 다운이 되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거의 없어졌어요. 다른 한글 버전에선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윈도우 11 + 한글 2018이라는 제 환경에서는 효과가 확실하더군요. 블루스크린이 뜨는 이유야 워낙 많아서 이거만 문제다! 이럴 수는 없습

Windows HiDPI 호환 모드 차이 및 설정 방법

By 파미의 여러가지 이야기 | 2022년 6월 1일 | 
Windows에서는 HiDPI에 대응하지 않았거나 운영체제에서 HiDPI 지원앱 임을 인식 못하는 앱들이 있습니다.대부분 애플리케이션 쪽에서 대응을 안 한 경우 입니다. 이 경우 앱의 화면이 깨지거나 작게 표시되어 제대로 안 보이는 상태로 사용하게 되는데,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불편하기 때문에 고밀도 화면을 구입한 것을 후회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결 방법을 잘 몰라 패널 해상도보다 낮은 해상도로 조정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 경우에는 화면 전체가 안티앨리어싱 처리되어 뿌옇게 보이기 때문에 고밀도 화면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Windows에서는 이러한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서 3가지의 HiDPI 호환성 모드를 제공합니다. HiDPI 호환성 모드에 따라 앱이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