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D
Posts
9 posts
피카소 <아비뇽의 처녀들>도 울고갈 수준의 <오키나와의 수줍은 무 처녀들>
피카소 도 울고갈 수준의 웬만한 여행객이라면 안갈 것 같은 오키나와 최북단에 드라이브를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길가 휴게소를 들렀다. 그런데 농산물 직판장이라며 정말 허벅지 만한 무를 팔고 있더랬다. 아래처럼 예쁘게 정돈된 상품들 밑에 수줍게 진열되어있는 이 오늘의 작품 되겠다(...)

배부른데 먹을 거 생각-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몬자야키
저녁을 너무 배부르게 먹고 들어왔더니 그냥 자면 안될 것 같아 오랜만에 웹으로 이글루스 밸리를 기웃거리다가 잡담이나 끄적여 보려고 로그인 오키나와에 가서 먹어야겠다 생각한 리스트에 없던 것 중에 하나가 몬자야키였는데, 우연히 아메리칸 빌리지에 갔다가 야구 선수들이 잔뜩 방문했단 오코노미야키 집을 발견해서 그냥 지나가긴 아쉽고 여행에서의 소중한 한 끼를 오코노미야키로 먹자니 또 아쉬워서 서울에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못 먹었던 몬자야키를 먹어보기로 결정하고 들어갔었다. 일단은 처음이고 이걸 먹은 후에 또 회전초밥을 먹어야한다는 강박에 완전 기본으로 시켰더니, 나중에 김치 토핑을 추가할 껄 후회했다. 어쩐지 일본 사람들은 다들 김치 토핑을 해서 먹더라니, 그 맛이 정말 샤브샤브집에서 마지막에 주는 죽 눌은

오키나와 여행기 Intro
퍼플 동반 1인 여행권을 지금 아니면 쓸 수가 없을 것 같아서 3/1일 연휴에 하루 더 붙여 3박4일 여행을 다녀왔다. 동남아는 비행기 표도 없을 뿐더러 돌아오는 비행편이 하나같이 새벽 출발이라, 실컷 쉬고 오겠다고 쉬었다가도 오는 길에 지쳐버릴 것 같아서 포기해버렸다. 여차저차 선택하게 된 오키나와. 시간이 다 날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한 한 정보가 될 만한 것들은 포스팅으로 남겨두려고 생각 중. 오키나와 여행을 하다보니 여행 책자 외에는 그닥 많은 정보가 있는 것 같아서, 책자나 다른 포스팅에서 찾아볼 수 있던 내용 외에 것들을 위주로 기록해둬야겠다. 카메라는 역시나 6D와 아이폰5 렌즈의 선택권이 없는 비루한 사정이라 단렌즈 하나로 버틴 여행 풍경 사진을 찍고 싶어서 뷰파인터를 들여다 보는 대대 '렌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