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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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어스 - 2013.06.05

쉬엄쉬엄|2013년 6월 10일

찌푸린 얼굴로 징징 짜는 역할을 연기하는 게 키타이 역의 본질이라면 제이든 스미스의 연기는 아주 훌륭하다. 영화는 지루하고 영화를 고른 친구는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고 다른 친구는 하품을 하고 있으며 나는 그 친구가 하품을 몇번 하는지 세고있다. 영화가 끝났을 때 친구들과 나는 박수를 쳤다. 끝나야할 때 끝나는 영화는 얼마나 아름다운가.

북미 박스오피스 'The Purge' 초저예산 스릴러, 1위

북미 박스오피스 'The Purge' 초저예산 스릴러, 1위

가상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스릴러 'The Purge'가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2536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638만 달러, 극장당 수입도 1만 4345달러로 높습니다. 또한 해외수익 35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3988만 달러. 포스터가 영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에선 그것도 잘 먹혔는지 흥행 출발이 아주 좋네요. 아니, 제작비를 생각하면 첫주만으로도 대박입니다. 이 영화의 제작비는 불과 300만 달러라는 깡패 수준의 초저예산이기 때문에... 북미 평론가들의 평은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은데 비해 관객평이 오히려 좋지 않군요. 가상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데 미국에 범죄자가 미친듯이 늘어서 도저히 통제할 수가 없게 되자 1년에 딱 한번, 12시간 동안 불법 행

간단하게 적어보는 애프터 어스 감상기

1. 댓글로 이 영화의 평점이 구리다고 하신 분정답입니다. 이 영화는 구려요. 2. 이야기는 대충 2천 몇년 지구가 황폐해져서 살만한 데가 못되니까 우주로 떠난 인간들이 노바란 행정에 정착했는데 거기에 우주인이 찾아와서 지들 애완동물 풀어서 인간을 처리하게 합니다. 이 괴물은 눈이 안보이지만 공포를 감지하는 기관이 있어서 그걸로 인간을 척살하고 다닙니다. 그러다 주인공의 아버지인 (이름생각안남) 장군이 고스트라는 공포를 느끼지 않는 기술!(부왘)을 습득해서 이 괴물놈들을 제압합니다. 아마 그래서 고스트라는 병종이 새로 생겨나고 거기에 아들인 주인공이 들어가려고 노력하는데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3.능력은 있지만 무언가의 이유로 고스트 부대에 배속되지 못하는 주인공은 아버지인 장군과 사이가 안좋습니다. 이

애프터 어스 - 윌 스미스 父子의 ‘더 로드’

애프터 어스 - 윌 스미스 父子의 ‘더 로드’

※ 본 포스팅은 ‘애프터 어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황폐화된 지구를 떠나 새 행성 노바 프라임으로 이주한 인류는 외계인의 살인 생명체 얼사로 인해 괴멸적인 피해를 입습니다. 얼사를 무찌르는데 앞장선 장군 사이퍼(윌 스미스 분)의 아들 키타이(제이든 스미스 분)는 독단적인 훈련 자세로 인해 레인저로 승격되지 못합니다. 사이퍼는 키타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지만 사고로 인해 지구에 불시착합니다. ‘애프터 어스’는 버려진 지구에서 탈출하기 위한 부자(父子)의 모험을 묘사하는 SF 영화입니다. 각본과 연출은 ‘식스 센스’, ‘언브레이커블’. ‘빌리지’의 감독 M. 나이트 샤말란이 맡았습니다. 인도 출신의 M. 나이트 샤말란이 의도적으로 캐스팅한 듯한 남아시아 혈통의 배우들도 보입니다. 두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