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 8개월만에 처음으로 연차를 쓰고 놀러 갔다.그래봐야 1박 2일이었지만 목적지는 전북 부안! 처음 가보는 곳이었다. 부안의 맛집이라는 할매피순대에서 피순대와 순대국밥을 먹고.. 해변 카페도 가고... 사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이 팬션이었다.변산바람꽃이라는 팬션인데 목조로 지어졌고 침대 맡에 창가로 바다가 보이는..분위기가 다 하는 그런곳. 목조건물이다보니 밤에 조금 삐그덕 거리는 소리는 단점이었지만그 외에는 모든것이 좋았던 곳! 조식도 심플하니 완ㅡ벽 여러분 두번 가세요.아니다 제가 가야 하니까 여러분은 가지 마세요. 일로 만난 사이에 나왔던 슬지네 제빵소까지 들러서..저기 팥우유 맛있었다.... 오는길에 맛집 리스트에 적어놓은부여 장원막국수에 들러서 수육에 막국수도 옴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