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틴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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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드 다운 - 매력적 발상과 영상, 엉성한 각본이 잠식
2개의 행성이 마주보며 각각의 중력이 작용하는 가운데 하부국의 소년 아담(존 스터게스 분)은 상부국의 소녀 에덴(커스틴 던스트 분)과 사랑에 빠집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국경수비대에 적발되고 총격을 당한 에덴은 기억을 잃습니다. 10년 뒤 TV에서 에덴을 본 아담은 재회를 위해 대기업 트랜스월드에 입사합니다. 후안 디에고 솔라나스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업사이드 다운’은 양분된 세계에서 금지된 사랑에 빠지는 남녀 주인공을 묘사하는 SF 판타지입니다. 두 주인공의 이름이 각각 성경에서 최초의 남성인 아담과 낙원과도 같았던 에덴으로 명명된 것은 의도적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는 신화적 사랑인 것입니다. 몽환적 사랑이라는 소재는 ‘이터널 선샤인’이나 ‘존 말코비치 되기’를 연상시킵니다.

커스틴 던스트의 부활? "업사이드 다운" 입니다.
개인적으로 커스틴 던스트라는 여배우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사실 제가 그런 스타일의 여자를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엘리자베스 타운 이라는 작품의 실패가 영 아쉬웠고 멜랑콜리아 라는 작품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내밀었을 때 그렇게 반가울 수도 없었죠. 개인적으로 이 작품 역시 굉장히 특이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작품인데다, 바로 이 배우 때문에 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뭐, 짐 스캐더스 때문에 기대를 하는 분들도 있기는 하더군요. 일단 두 개의 세상이 서로 뒤집혀 있는 묘한 세계에서 만날 수 없다고 한 사람들이 서로 만나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단 예고편 느낌은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기대도 많이 되고 말이죠.
![[영화] 스파이더맨(Spider-Man.2002)](https://img.zoomtrend.com/2012/08/19/b0007603_502f9e95cf35f.jpg)
[영화] 스파이더맨(Spider-Man.2002)
2002년에 셈 레이미 감독이 만든 작품. 샘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극장판 시리즈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면서 동시에 도입에 가까운 작품이라서 ‘피터 파커가 어떻게 해서 스파이더맨이 되었는가?’란 말로 주제를 함축시킬 수 있다. 내용은 평범하고 내성적인 고등학생 피터 파커가 유전자 조작 실험에 쓰이던 슈퍼 거미에게 물려 초능력을 얻는데 평소 짝사랑하던 메리 제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스포츠카를 구입하려고 초능력을 사용했다가 우여곡절 끝에 벤 삼촌을 잃어버리고, 삼촌의 죽음을 계기로 슈퍼 히어로가 되어 활약을 하다가 악당 그린 고블린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마블 코믹스의 간판 만화 중 하나인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삼아 영화로 만든 것이다. 스파이더맨은 이전에 TV 시리즈,
<멜랑콜리아> 리뷰
영화는 Part.1 저스틴, Part.2 클레어로 분리되어 있다. 아, 중요한 도입부가 그 둘에 앞서 제시된다. 여기선 기묘하면서도 매혹적인 이미지가 슬로우 모션으로 제시된다. 웅장한 영화음악이 무엇보다 인상적이다. 행성이 충돌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는 다소 긴 도입부는 이후 진행될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과 미학적 쾌감이라는 도입부가 갖는 전형적 목적을 대사 한 줄 없이 성공적으로 쟁취한다. (유투브의 댓글을 확인하다보면 도입부 이미지들의 레퍼런스도 몇몇 확인할 수 있다.) 1부의 저스틴(키어스틴 던스트)은 18홀 골프장이 딸린 대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저스틴의 이야기다. 좁은 코너를 통과하지 못하는 리무진 차량에서 등장하는 신혼부부는 그러한 곤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 걸어서 2시간이나 늦게 식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