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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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파이널컷), 1982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컷), 1982

DID U MISS ME ?|2017년 10월 9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바로 그 영화. 대단한 SF 영화라고 하길래 10여년 전에 봤다가 된통 당하고 고이 접어뒀던 바로 그 영화. 드니 빌뇌브 때문만 아니었다면 앞으로도 두고두고 꺼내보지 않았을 바로 그 영화. 근데 어째 10여년 전의 기억 속 그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로 꽤 괜찮다. 어쩌면 내가 봤던 버전이 이 파이널 컷 버전이 아니었을지도. 일단 극장판의 그 희망적인 엔딩은 본 기억이 없으니 감독판일 확률이 높겠다, 싶었는데 어라? 찾아보니 감독판과 파이널컷 버전 사이 내러티브적인 차이점은 거의 없다고 한다. 햐... 이건 그냥 10여년 전의 내가 성의 없는 관람을 했을 뿐이라는 것인가. 다시 보니 여러모로 익숙한 이미지들이 많은데, 내가 다른 매체들에서 봤던 그 익숙한 이미지들이 사실상 이 영화

블레이드 러너 극장판 - ‘내레이션-결말’도 걸작의 진가는 못 가려

블레이드 러너 극장판 - ‘내레이션-결말’도 걸작의 진가는 못 가려

※ 본 포스팅은 ‘블레이드 러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극장판과 디렉터스 컷의 차이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82년 작 ‘블레이드 러너’는 필립 K. 딕의 1968년 작 SF 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을 꿈꾸는가?’를 영화화했습니다. 서기 2019년 LA를 배경으로 복제인간 레플리컨트를 처단하는 블레이드 러너를 묘사합니다. 블레이드 러너 데커드(해리슨 포드 분)는 레플리컨트 로이(루트거 하우어 분) 일당을 차례로 처단하지만 레플리컨트 레이첼(숀 영 분)과 사랑에 빠집니다. ‘블레이드 러너’의 극장판은 1982년 극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버전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1992년 재편집해 개봉한 디렉터스 컷과는 차이가 분명합니다. 디렉터스 컷을 상징하는 유니콘 장면은 극장판에는

블레이드 러너 2019 [The Movie]

블레이드 러너 2019 [The Movie]

꿈꾸는 마을 |2017년 10월 7일

이 영화는 1982년에 제작되어 개봉되었다. 1982년도에는 37년이 더 지나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등장하고, 인간 같은 안드로이드가 인간의 노동을 대신하고, 우주 식민지가 개척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나 보다. 아직 실현되지 않은 기술들이지만,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 등을 보면 아예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닌것 같다.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 주인공 릭 데커드는 안드로이드 (영화에서는 리플리컨트 (복제 인간)으로 불린다.) 를 제거하는 경찰이다. 도망친 4명의 안드로이드를 처리하라는 명령을 받고, 은퇴를 번복하고 경찰 업무에 복귀한다. 안드로이드들을 제조한 타이렐사의 타이렐 회장을 만나는 자리에서 미모의 여비서 레이첼을 만나고, 안드로이드 인지 검사인 보이트-캄프 검사를 통해 그녀가 인간만

블레이드 러너 2049 (전주 효자 cgv 6관)

블레이드 러너 2049 (전주 효자 cgv 6관)

돌다리의 잡기 모음|2017년 10월 7일

사운드가 전작에 비견될 정도로 좋았습니다. 음악 담당이 바뀌었다는 소릴 들어서 우려했었는데 기우였습니다 전작의 분위기랑 딱 매치되는 사운드.. 비주얼도 마찬가지지만 사운드가 더더욱 압권이었습니다. 전작에서는 인간의 정의에 대한 심층적인 물음이었다면 이번작은 여기에다가 더해서 가상과 현실에 대한 정의까지도 물어보면서 세계관을 확장 하였더군요. 이 가상과 현실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배우들은 하나같이 명연기.. 해리슨포드도 노익장을 제대로 보여주었고 전작의 동료형사도 잠깐 얼굴을 내비쳤습니다. 숀 영(레이첼) 도 옛 필름과 cg 로나마 볼 수가 있었고요 음성도.. 그리고 주요 출연진들은 뭐 말할것도 없습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