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2013년의 마지막 달 12월도 어느새 절반이 갔습니다. 이제 곧 2014년이 되는데요. 다들 1살을 더 먹는다는 사실에 고통받고 있지만 저는 올해 11월에 일본으로 건너와서 -1살이 되었기 때문에 내년에도 나이를 먹지 않습니다 'ㅅ'ㅋ 조만간 올해 플레이 한 에로게 결산을 하겠지만.. 오늘은 일단 적당히 2013년 장르별로 추천작 리스트나 만들까 합니다.. 1. 프레라바 - 무난한 연애물 무난한 연애물. 요즘은 순애물들도 통수를 치거나 NTR같은 속성을 약간 섞는 등의 물건이 많지만 이 작품은 기존의 플라토닉 연애물의 왕도를 걷는 작품이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자극적인걸 원하는 분들에게는 수면게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단점.
포스터 나얼이 솔로 앨범을 발표 했네요 아침에 나얼 관련 기사가 뜨더니 조금전에 뮤직비디오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즐감하세요 나얼 - 바람기억 가사 바람 불어와 내 맘 흔들면지나간 세월에 두 눈을 감아본다 나를 스치는 고요한 떨림그 작은 소리에난 귀를 기울여 본다 내 안에 숨쉬는커버린 삶의 조각들이날 부딪혀 지날 때그 곳을 바라보리라 우리의 믿음 우리의 사랑그 영원한 약속들을나 추억한다면 힘차게 걸으리라 우리의 만남 우리의 이별그 바래진 기억에나 사랑했다면 미소를 띄우리라 내 안에 있는 모자란 삶의 기억들이날 부딪혀 지날 때 그 곳을 바라보리라 우리의 믿음 우리의 사랑그 영원한 약속들을나 추억한다면 힘차게 걸으리라 우리의 만남 우리의 이별그 바래진 기억에나 사랑했다면
이제서야 가는 것이 좀 늦은 감도 있기야 하지만, 어쨌든 이제 스타2입니다. 여기에 대해서야 얼마든지 길게 쓸 수가 있습니다만, 사실 엄밀히 따지지면 지금 이 현상에 대해서 무조건 반대하는 양반들은 현실을 직시 못하는 의견만 내는 양반들이라서 말이죠. ㄲㄲ 아무튼 레전드 대결을 끝으로 스타1은 안녕입니다. 빨리 온게임넷에서 GSL 선수들을 만났으면 하는군요.